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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JU 뉴스7월1일부터해외여행국경재개방은연방정부결정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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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해외여행? “국경 재개방은 연방정부 결정”, 부총리

콴타스 7월 1일 국제선부터 예약 재개미국・유럽 여행 올해 꿈도 꿈지마, 항공 전문가호주 국적기 콴타스가 올해 7월 1일자 국제선 항공권부터 판매를 재개했다. 그러나 전문가는 올해 북미나 유럽 여행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연방정부도 콴타스의 결정이 “상업적”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여행전문지 Executive Traveller에 보도에 따르면 콴타스 대변인은 ”국제여행이 2021년 7월부터 재개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해 국제서비스 판매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국제선 일정을 계속 검토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알란 조이스 콴타스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급증한 미국과 영국같은 장소로 격리 없는 여행을 재개하는데는 백신이 필요하며 접종 증명서가 여행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콴타스는 LA와 런던 같은 주요 노선에 대한 항공권 판매를 재개했지만 뉴욕, 산티아고, 피지 같은 목적지는 빠져있다. 콴타스는 이전에 10월까지 런던과 미국행 항공권 예약을 중단했지만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면서7월부터 이들 도착지에 대한 항공편을 다시 배치했다.반면 싱가포르, 홍콩, 일본과 ‘여행 버블’ 구역을 설치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사라지면서3월 29일 재개될 예정이었던 이 지역행 서비스는 7월 1일로 미뤄졌다. 또한 지난해 10월 알란 조이스 콴타스 대표는 대만과 한국이 호주 여행버블에 들어오는 경우 올해 초부터 직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지만 여행 버블이 요원한 상태에서 이에 대한 추가 소식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맥코맥 부총리, “해외여행 재개 결정은 정부 소관”맥코맥 연방 부총리는 콴타스가 7월 1일부터 항공편 예약을 재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따로 성명서를 낼 정도로 거리를 두었다. 사진: 맥코맥 의원 페이스북연방정부는 콴타스가 7월 1일부터 국제선 예약을 재개한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마이클 맥코맥 부총리 겸 교통장관은 “국제여행이 언제 재개될지에 대한 결정은 호주 정부가 내릴 것”이라며 “국경은 국제여행이 호주인에게 위험을 제기하지 않을 때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맥코맥 부총리는 호주 정부가 “뉴질랜드와 같이 지역사회 감염이 낮은 국가와 여행 정책을 협의하고 있다”며 “특정 노선 운영과 항공권 판매는 항공사의 상업적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항공 전문가 닐 핸스포드 전략항공솔류션 회장은 ABC 와 인터뷰에서 콴타스의 결정이 “순전히 상업적”이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 다른 항공사가 국제선 예약을 재개했기 때문에 콴타스도 좌석 예약을 확보하기 위해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올해 여행은 뉴질랜드, 태평양 제도부터한국, 일본 포함 일부 아시아 국가 가능성그러나 핸스포드 회장은 올해 안에 호주에서 미국이나 영국으로 여행할 가능성은 거의 없고 예약하는 경우 “극단적으로 낙천적”인 것이라며 “2022년까지 북반구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대신 “올해 열린다면 바이러스를 아주 잘 다루고 있는 뉴질랜드… 태평양 제도와 어쩌면 일본과 한국, 그리고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호주 정부는 지난해 중반부터 뉴질랜드와 여행 버블을 강력하게 추진했지만 현재 뉴질랜드발 여행객만 호주 입국이 가능한 상태이며 코로나19 백신이 호주와 뉴질랜드에 광범위하게 투여된 후에야 여행버블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콴타스가 운행하는 국제선 목적지는 뉴질랜드뿐이다.콴타스가 장거리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하더라도 에어버스 A380 슈퍼점보 12대를 적어도 2023년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승객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런던과 LA 같은 콴타스의 주요 목적지 항공편은 보잉 787-9기로 대체된다.남부 캘리포니아의 빅터빌에 있는 창고로 보냈던 보잉 787 드림라이너 11대 중 한 대만 제외하고 모두 화물 운송 서비스나 호주인 송환 전세기로 운항되고 있다. 지난 주에는 프랑크푸르트, 첸나이, 런던에서 호주인을 송환했다.호주 정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방역 관련이나 인도적 이유 또는 출장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호주인의 출국을 금지시켰다.Executive Traveller에 따르면 콴타스는 재개된 국제선 예약 항공편이 운항되지 않는 경우 예약 여행자는 환불을 받거나 다른 서비스로 예약을 바꾸거나 나중 항공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여행크레딧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HOJU 뉴스퀸즈랜드노던비치에주경계봉쇄12월20일1am부터NSW에서퀸즈랜드가려면주경계출입신고작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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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노던비치에 주경계 봉쇄 12월 20일 1am 부터 NSW에서 퀸즈랜드 가려면 주경계 출입신고 작성해야

시드니 북부 노던비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퀸즈랜드가 노던비치 지역 대해 주경계를 봉쇄하고 NSW 전체에 대해 Queensland Border Declaration Pass(출입신고서) 작성 의무를 도입했다.19일 1am을 기해 시드니 북부 노던비치(Northern Beaches)시 지역이 위험지역(hotspots)로 지정되어 퀸즈랜드 방문이 금지된다. NSW 보건부에서 노던비치 첫 확진자가 감염됐다고 발표한 12월 11일 이후 지난 14일 이내에 노던비치 지역에 있던 사람은 퀸즈랜드 방문이 금지된다. 노던비치를 방문한 퀸즈랜드 주민은 항공편으로만 퀸즈랜드로 돌아올 수 있으며 14일간 호텔격리를 거쳐야 한다. 의료진, 소방대원, 경찰, 화물차 운전사와 같은 필수노동자를 포함해 기존과 같이 주정부에서 규정한 예외 상황인 경우에만 출입이 허가된다.또한 19일 오후 이베트 다스 퀸즈랜드 보건부 장관은 20일 1am을 기해 NSW주에서 퀸즈랜드로 진입하는 모든 사람은 주경계 출입신고서(border pass declaration)을 작성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시스템은 19일 저녁 8시부터 운영이 시작됐다.퀸즈랜드는 시드니 노던비치에서 오는 모든 사람에 대해 14일 호텔 의무 격리를 발표했으나 하루만에 이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주경계를 봉쇄했다. 보건장관은 시드니 광역지역이나 센트럴 코스트 주민이나 방문객은 모두 퀸즈랜드 도착 즉시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발표했다.다스 장관은 “퀸즈랜드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가 조처를 추가했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NSW주로 여행계획을 세운 퀸즈랜드 주민에게는 계획을 제고할 것을 촉구했다. 다스 장관은 “NSW가 훌륭하게 일을 처리하고 있고 집단감염이 노던비치 지역에서 봉쇄되기를 바라지만 시드니와 인근지역으로 퍼지는 것을 보기 시작하면, 주저하지 않고 추가 위험지역을”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퀸즈랜드 주민에게 “그렇게 하지 않게 되기를 바라지만… 지금은 시드니에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시드니로 여행가지 말 것을 강력 권고했다.골드코스트, 노스켄즈, 타운즈빌 하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미량 검출장관은 또한 지난주 골드코스트, 노스 켄즈, 타운즈빌, 클리블랜드 하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미량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넷 영 주수석보건관은 어떠한 하수검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환기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석보건관은 “NSW 현재 상황과 하수 양성결과에 비추어, 어떤 증상이라도 있다면 검사를 받으러 와야 한다”며 “지금 경계를 늦출 수 없다. 퀸즈랜드가 잘하고 있지만 다른 주에서 봤듯이 정말 빨리 모든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석보건관은 “계속 검사를 받고, 계속 거리두기 관련 보건안내 따르기, 장소에서 연락처 남기기, 손씻기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코로나19 증상이 있다면, 아무리 경미해도 즉시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 퀸즈랜드는 19일 신규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확진자는 1232명이며 격리 중 환자는 10명이다.

theHOJU 뉴스첫주택구매자지방교외외곽지역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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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택 구매자 지방・교외 외곽 지역 몰려

사상 최저금리와 일시적 부동산 가격 하락에 정부 장려금까지 더해지면서 지난 3개월간 첫주택구매자 활동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NAB 자료에 따르면 지방과 교외 외곽 지역이 첫주택구매자 가운데 가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첫주택구매자의 재정 사정에 맞는 가격대 부동산이 지방과 교외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다. NAB는 그러나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많은 호주인에게 출퇴근 시간이 내집마련 위치 선택에 중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10월 31일까지 3개월간 NAB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첫주택구매자는 12개월 평균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담보대출 시장에서 증가한 구매자 그룹은 첫주택구매자가 유일하다.앤디 커 NAB 주택소유실장은 “10년 동안 겪지 못한 수준으로 첫주택구매자가 시장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커 실장은 이러한 첫주택구매자 “수요가 사상 최저금리와 내집마련대출 보증금제도나 홈빌더 같은 정부지원 추가로 뒷받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많은 계획이 중단되고 “투자자 수요가 눈에 띄게 둔화되면서 일시적인 부동산 가격 하락도 첫주택구매자를 도왔다”고 덧붙였다.NSW주 지방 증가세 최고퀸즈랜드・서호주 성장 견실첫주택구매자 성장은 호주 전역에 걸쳐 나타났다. 빅토리아주는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4달여 계속된 이동규제로 전체 시장 활동이 다른 지역보다 둔화됐지만 교외 외곽과 지방으로 향하는 추세가 나타났다.호주 전역에서 첫주택구매자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은 퀸즈랜드로 3개월간 39% 증가했다. 37% 증가한 서호주가 바싹 뒤쫓았고 NSW/ACT는 +31%, 남호주/NT는 23% 증가했다.  반면 빅토리아주와 태즈매니아는 전체 성장율이 3%에 그쳤다.호주 전역에 걸쳐 지방에서 첫주택구매자 활동은 44% 증가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발리나, 포트 매쿼리, 센트럴 코스트가 증가세를 주도한 NSW 지방은 57% 증가를 기록하며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대도시권에서 첫주택구매자 대출은 17% 증가했으며 서부시드니와 브리즈번 광역 지역에서 입스위치가 증가세를 주도했다.지방 수요는 가격 증가로 이어지기 시작해 11월 코어로직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1월부터 11월까지 지방가격은 5.7% 증가한 반면 주도 증가율은 1.1%를 기록했다. 커실장은 도심에서 더 떨어진 지역에 주택을 구매하는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시된 유연한 근무조건으로 도심에 쉽게 접근하는 것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내려가면서 많은 호주인들이 산이나 바닷가로 이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NSW에서는 블루마운튼스, 빅토리아주는 그레이트오션로드 같은 지역에 가기 쉬운 좀 더 여유로운 생활환경에서 대지가 더 넓은 주택이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다.앞으로 최소한 3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상 최저금리와 정부 지원이 지속되면서 첫주택구매자 활동은 2021년 아주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 실장은 “내집마련대출 보증금제도의 가치와 지속적인 강력한 수요를 직접 목격했다”며 많은 예비 첫주택구매자에게 임대보다 구매가 더 저렴한 현재 조건을 감안하면 “이러한 수요가 202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NAB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광역지역에서 첫주택구매자가 몰리는 우편번호는 두 지역으로 나뉜다. 첫번째는 파라마타부터 블루마운튼스 기슭에 이르는 시드니 도심 서부지역이며 또 다른지역은 시드니 남서부 캠든, 캠벨타운 및 주변 지역이다. NAB 자료에서 광역 시드니 지역 중 첫주택구매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서부시드니 공항이 건설되는 배저리스크릭과 멀지 않은 애버츠베리(Abbotsbury)로 지난 3개월간 첫주택구매자 대출이 157% 증가했다.또한 NSW 지방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좋은 소식이 나오는 곳으로 특히 센트럴 코스트 해변가 마을은 호주 전역에서 첫주택구매자 가장 많이 증가한 곳에 속한다. 또한 더 북쪽으로 올라가서 포트매쿼리와 발리나 지역은 인기 있는 해변과 더 여유로운 생활이 분명하 매력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포트매쿼리에서 첫주택구매자 대출은143%, 발리나는 148% 증가했다.NAB의 한달 평균 주택 구매, 개보수, 재융자 대출액은 한달 평균 40억 달러이며 연방정부 내집마련 대출 보증금제도 참가 기관이기도 하다. 3000명이 넘는NAB 고객이 연방정부 보증금제도 혜택을 받아 내집을 마련했다.NSW 첫주택구매자 대출 증가율광역 시드니2127 – Newington 포함 +70%2150 –Parramatta 포함 +66%2174 –Abbotsbury 포함 +157%2560 –Campbelltown North 포함 +48%2570 –Camden & Oran Park 포함 +38%2747 –Llandilo & Cambridge Park 포함 +54%2750 –Penrith 포함 +68%시드니 이외 지역2259 – Wyong (Central Coast) 포함 +111%2287 – Wallsend (Newcastle) 포함 +65%2444 – Port Macquarie 포함 +143%2478 – Ballina 포함 +148%자료: NAB. 12개월 평균 대비 지난 3개월 증가율퍼스는 도심에서 멀리 나가지 않은도 내집 마련 가능최근 다른 지역과 비교해 최근 시장이 덜 활성화된 퍼스에서는 가성비 높은 주택을 찾기위해 도심에서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다. 이 때문에 퍼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외지역은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만큼 도심에서 떨어져 있지 않다. NAB 자료에 따르면 놀라마라(Nollamara), 몰리(Morley), 미라부카(Mirrabooka)를 포함한 도심 북쪽 지역이 첫주택 구매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헌팅데일(Huntingdale)과 아마데일(Armadale) 같은 남동부 교외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주도 이외 지역에서는 금, 니켈, 희토류 채굴로 인해 고용 호황을 누리고 있는 칼굴리(Kalgoorlie)가 첫주택구매자들 사이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제럴튼(Geraldton)도 유명한 코랄 코스트가 확실한 판매 강점으로 작용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퍼스 광역 지역6061 – Nollamara & Mirrabooka 포함+107%6062 –Morley 포함+78%6107 –Cannington 포함+63%6110 –Huntingdale 포함+91%6112 –Armadale 포함+63% (most lending)지방6430 – Kalgoorlie +62%6530 – Geraldton +117%자료: NAB. 12개월 평균 대비 지난 3개월 증가율

theHOJU 뉴스시드니에서지역사회감염자5명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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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지역사회 감염자 5명 발생

노던비치 지역 총 4명 확진시드니에서 이틀 사이 지역사회 감염자 5명이 발생했다.16일 오전 확인된 확진자는 시드니 공항에서 국제선과 국내선 승무원을 호텔로 이송하는 40대 버스 운전사로 가족이나 동료를 포함한 접촉자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추가 감염자는 없는 상황이다. 이 남성은 시드니 남부 지역에 거주한다.같은 날 저녁에는 노던 비치(Northern Beaches) 거주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이 확진됐다. 부부로 추정되는 이 두사람은 기존 확진자와 연관성이 없어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이어 17일 오전에는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16일 확인된 노부부와 같이 노던 비치 지역 거주자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며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승무원 이동 버스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감염성이 있는 기간 스포츠 행사에 참여했다. 아래 시간 같은 행사에 참석한 사람은 모두 일반 접촉자로 간주되지만 보건부는 에방 차원에서 참석자 모두 즉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격리할 것을 부탁했다. 어린이의 경우 증상에 유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검사를 받아야 한다.Forest Rangers FC, Little Rangers session,장소:Gannons Park, Pindari Rd and Isaac Street, Peakhurst일시: 12월 11일 (금) 4.30pm–5.30pm16일 노던 비치에서 확진된 노부부는 감염성이 있는 기간 노던 비치 북부지역에서 여러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즉시 검사 후 14일 자가격리 필요아래 장소에 해당시간에 방문한 경우 마지막 방문시점으로부터 14일간 즉시 자가 격리해야 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코로나19 증상에 유의해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경우에도 14일 기간 격리해야 한다.장소 일시Avalon: Avalon RSL Club 12월 11일 (금) 하루 종일 이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즉시 검사를 받고 NSW보건부에서 추가 안내가 있을 때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Avalon Beach: Avalon Bowlo (bowling club), 4 Bowling Green Lane 12월 13일 (일) 5pm – 7pm12월 15일 (화) 3pm – 5pmAvalon Beach: Bangkok Sidewalk Restaurant, 1/21-23 Old Barrenjoey Road 12월 14일 (월) 7pm – 8pmAvalon Beach: Barramee Thai Massage and Spa, 4/42-44 Old Barrenjoey Road 12월 14일 (월)  2pm – 3:30pmAvalon Beach: Sneaky Grind Café 12월 14일 (월) 9:30am -11amKirribilli: Kirribilli Club 12월 14일 (월) 12pm – 3pm 해당 시간에 이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즉시 검사를 받고 NSW보건부에서 추가 안내가 있을 때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Palm Beach: Palm Beach 여자 탈의실 (남쪽 끝 수영장 작은 탈의실이 있는 화장실 블록) 12월 13일 (일) 9am – 9:15amPalm Beach: Coast Palm Beach Café, Barrenjoey Road 12월 13일 (일) 10am – 11amPenrith: Penrith RSL Club 12월 13일 (일) 1pm – 6pm 해당 시간에 이 곳을 방문한 사람은 즉시 검사를 받고 NSW보건부에서 추가 안내가 있을 때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즉시 검사 후 음성 판정이 나올때까지 자가격리아래 장소에 해당시간에 방문한 경우 즉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한다. 계속 증상에 유의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장소 일시Avalon: Hungry Ghost Café, 3/48 Old Barrenjoey Road 12월 14일(월) 9:30am – 11am 이곳을 방문한 사람은 일반 접촉자로 간주되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해야 한다.Avalon Beach: Woolworths, 74 Barrenjoey Road 12월 13일 (일) 12pm – 5pm12월 15일 (화) 12pm – 12:30pmAvalon Beach: Oliver’s Pie, Careel Shopping Village, 1 Careel Head Road 12월 14일 9am – 9:15amMona Vale: Bing Lee, Gateway, 1 Mona Vale Road 12월 14일 4:30pm – 4:45pm주보건부에서는 16일 확진자 3명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보건당국은 노던 비치 주민들이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아발론 지역에 임시 검진소가 설치되어 17일 정오부터 대량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나 베일을 포함해 노던 비치 검진소에도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아발론 임시 검진소는Avalon Recreation Centre, 59 Old Barrenjoey Rd, Avalon에 설치되어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노던 비치 지역 검진소Mona Vale Hospital, Gate 3 Coronation Street, Mona Vale –-예약 불필요 – 매일 8am-10pm 운영Brookvale Community Health Centre, 612-624 Pittwater Road, Brookvale – 매일 8am-10pm운영Northern Beaches Hospital, 105 Frenchs Forest Road (West), Frenchs Forest, (Rear of Emergency Department) – 매일 8am- 5pm 운영Manly Histopath Drive through, Old Manly Hospital, 150 Darley Road, Manly,– 월-금 9am-4pm 운영NSW주 코로나19 확진자 통계는 매일 저녁 8시를 기준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17일 오전 확인된 확진자 2명은 18일 통계에 포함된다.지역 확진자에 더해 17일 해외에서 귀국한 호텔 격리 중인 해외 귀국자 중 6명이 확진되어 NSW주 누적확진자는 4477명이다. 17일 저녁 8시 기준 1일 검사 건수는 1만 583건이다.NSW에는 300곳이 넘는 코로나19 검진소가 있으며 많은 검진소가 매일 운영 중이다.가까운 검진소를 찾으려면 https://www.nsw.gov.au/covid-19/how-to-protect-yourself-and-others/clinics를 방문하거나GP에게 문의한다.현재 NSW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69명이며 이 중 집중진료를 받는 환자는 없다. 확진자의 91%는 비급성으로 해외 귀국자가 머무는 격리 호텔과 같은 병원이 아닌 일반 격리시설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아프면 미루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한다규칙적으로 손을 씻는다. 외출할 때는 손세정제를 갖고 나간다.거리두기를 유지한다. 다른 사람과 1.5미터 간격을 둔다.대중교통, 공유차량, 택시를 이용할 때, 상점, 예배장소 그리고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쓴다. 택시나 우버 같은 공유 차량을 이용할 때 승객은 뒷좌석에 앉아야 한다.확진자 방문장소는 보건부 웹사이트 www.nsw.gov.au/covid-19/latest-news-and-updat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HOJU 뉴스주택공급수요앞서2022년까지임대비용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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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수요 앞서 2022년까지 임대비용 완화

코로나이전 수준으로 이민 회복하면 주택구매능력 다시 악화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국제적 이동규제가 호주인구증가에 미친 영향으로 단기적으로는 임대료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국경이 예상보다 일찍 열리는 경우 수요를 능가하는 주택공급분은 미미해 주택구매능력이 다시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전국주택금융투자공사(National Housing Finance and Investment Corporation, NHFIC)는 첫 보고서를 통해 호주 주요 도시와 지방에 걸친 주택 공급과 수요 5년 전망을 내놓았다.전국주택현황 2020 보고서(State of the Nation’s Housing 2020)는 전세계 코로나19 대유행은 호주 인구 증가에 1세기 만에 최대 충격을 야기해 앞으로 5년간 주택 신규수요가 28만 6000호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대유행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경기침체에서 단독주택이 주도하는 건설활동회복이 진행 중으로 주거용 부동산 순추가분은 2020년 17만호에서 2021년에는 18만 1000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실시된 통화부양책과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재정부양책에 기인한다.보고서는 연방 및 주정부의 부양책은 단기적으로 건설활동을 장려해 공급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신규주택에 대한 수요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주택 공급추가는 하락했다가 2025년 14만 8000호 정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 아파트 추가분 약화는 2만 7000호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까지 확장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아파트 붐 이전 수준과 유사하다.코로나19 이전 몇 해간 사상 최고 수준의 주택건설 열풍에도 불구하고 2017-2019년 사이 공급은 수요보다 평균 4500호 정도 밖에 많지 않았다. 신규 공급이 신규 수요를 초과한 단기간은 2000년대 초반 장기적인 공급 부족 시기를 보충한 것으로 볼 수 있다.2021년 신규 공급은 신규 수요를 12만 7000호, 2022년에는 6만 8000호 정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누적 신규 공급은 2025년까지 신규 수요보다 9만 3000호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NHFIC 민감도 분석에 따르면 좀 더 낙관적인 인구증가를 가정하는 경우 수요 초과분은 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국경이 예상보다 일찍 열려 이민이 재개되고 더 많은 호주인이 귀국하는 경우 억제된 주택공급 가능성과 맞물려, 중장기 누적 초과공급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보고서 전망에 따르면 임대지불능력은 2022년까지 특히 신규 공급을 흡수할 신규 가구 형성이 줄어들면서 인구 밀도가 높은 동부 해안 도시에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신규 공급이 신규 수요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가율이 높은 시드니와 멜번 지역 임대료에 하방 압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체적인 임대 지불능력을 개선할 수 있지만 실제 영향은 지역과 가구 소득 분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최근 주택 가격이 다소 주춤한 상황과 사상 최저금리와 정부 부양책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첫주택구매자이다. 이들은 전체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40% 이상을 차지해 장기평균 보다 10% 포인트 증가했다.주택 공급, 수요에 발맞추지 못하면 2023년부터 주택구매능력 악화그러나 NHFIC는 보고서를 통해 주택공급이 예상 수요 반등에 계속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시장이 회복하면서 공급이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 특히 민간 임대시장 저소득가구의 주택구매능력 저하라는 장기적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급이 강력한 수요반등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는 경우” 2023년부터 주택구매능력이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예를 들어 “개발업체에서 중밀도에서 고밀도 신규 주택개발 사업자금을 대는데 필요한 사전매각 수준을 확보하는데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 신규 주택 공급이 “전망치보다 낮을” 수 있다. 이에 따라 NHFIC는 공급이 수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택개발 장벽을 감소함으로써 “계획 정책이 구매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미래 인구증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재설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보고서는 9월 분기 멜번 주택가격이 3.3% 하락하고 시드니는 1.6% 하락한 반면 더보(Dubbo)나 누사(Noosa) 같은 지방 중심지는 6개월간 각각 8.7%와 6.4% 가격 상승을 경험했다는 사실에도 주목했다.그러나 재택근무 증가와 도심 거주에서 지방중심지로 이사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추세가 계속될지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근무형태가 좀 더 일상적이 된다면 “주도와 지방간 주택구매능력 격차는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재택근무가 늘면서 홈오피스 선호로 이어져 도시 기반시설을 도시 주변지역으로 분산할 필요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NHFIC는 또한 70세 이상 주민이 23% 증가하고 자녀가 없는 부부가 9% 증가하면서 나홀로 가구 수가 2025년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몇십년간 시드니와 멜번을 비롯한 일부 도시에서는 주택구매능력이 상당히 악화됐다. NHFIC분석에 따르면 시드니 광역지역에 거주하는 소득 3/5분위 가구는 부동산의 10%밖에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1998년에는 25%였다.NHFIC는 세계적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주택수요 하락 시기가 주택정책 틀, 특히 건축허가의 틀을 재검토해 구매능력에 부정적인 결과 없이 미래의 인구증가를 수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전국주택현황 2020 보고서(State of the Nation’s Housing 2020)는 앞으로 5년간 새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수(신규 주택 수요), 예상 신규 순 주택수, 신규 공급 및 수요 연간 대차계산과 함께 주택구매능력을 평가했다. NHFIC 분석은 인구성장 가정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해외 코로나19 상황이 급변해 호주 국경이 내년 말보다 더 일찍 열리는 경우 보고서 분석과는 단기적으로 크게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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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너울 호주 동부 해안 강타

바이런 베이 해변 거의 사라져악천후가 호주 동부 해안을 강타하면서 골드코스트 해변은 침식으로 폐쇄됐으며, 유명한 바이런베이 해변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바이런 베이 인기 관광지인 메인 비치(Main Beach)는 이미 기존 침식으로 많이 없어진 상태이다. 사이먼 리차드슨 시장은 “극심한 날씨”와 거대한 파도”가 남아 있던 해변마저 모두 없애 버렸다며 “우리 해변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허탈해 했다.호주 동부에서 1,000km이르는 해안이 집중호우와 “이상적으로 높은” 조수로 타격을 받았다.14일 월요일에는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포함한 동부 해안 도시에서 2천 가구 이상이 강풍으로 인해 전기가 끊겼다.최대 8m 높이에 이르는 조수가 기록되면서, 바이런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해안선이 침식되었다.응급 구조대는 13일 일요일부터 700통 이상의 구조 요청을 받았으며, 홍수로 고립된 주민 6명 정도를 구조했다고 밝혔다.기상국에서는 이번 호주 여름이 일반적으로 더 많은 강우량과 열대성 사이클론을 일으키는 라니냐 기후 패턴의 영향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16일 오전까지 악천후는 선샤인코스트와 골드코스트 같은 퀸즈랜드 인기 관광지를 덥쳤다.퀸즈랜드 경계에서 멀지 않은 NSW 바이런 베이에서는 해변이 물과 쓰러진 나무로 덮여있는 사진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스티브 피어스 NSW 해변구조대(Surf Live Saving NSW) 대표는 “오랜만에 특히 바이런 베이 인근에서 해변 전체 경관을 완전히 바꾸고 있는 최대 해변 침식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혔다.14일부터 기후조건이 위험해 지면서 많은 해변이 폐쇄됐다. 기상국은 14일 퀸즈랜드 허비베이에서 NSW 타리(Taree)까지 광범위한 해안지역에 악천후 경고를 내렸다. 경고가 내려진 지역은 강풍, 돌발홍수, 위험한 파도의 영향을 받았다.어떤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비가 400mm  이상 내렸다.비는 유네스코 등재 세계 자연유산인 퀸즈랜드 프레이저섬에도 내려 산불을 잡는데 일조했다. 프레이져섬은 10월 말 불법 모닥불로 시작된 산불이 8만 5000 헥타르가 넘는 프레이저섬 산을 태웠지만 이번 비로 산불이 잡혔다.16일에는 헌터지역부터 시드니, 내륙 리베리나 지역에 이르기까지 NSW주 반 정도에 이르는 지역에 심한 뇌우와 폭우 경보가 발령됐다.호주 동부지역에서 라니냐의 영향을 받는 경우 12월에서 3월까지 평균 강수량은 장기 평균보다 약 20% 정도 많다.

theHOJU 뉴스풍년인데수확할인력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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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인데 수확할 인력이 없네

과일 ・야채 가격 15-20% 상승 예상올해 농사는 손꼽히는 풍작을 기록했지만, 수확 노동력 부족으로 신선 과일과 야채가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 산물 예측 기관 호주농업자원경제과학국(Australian Bureau of Agricultural and Resource Economics and Sciences, ABARES)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 채소, 핵과류, 사과, 배, 포도가 모두 수확 인력이 부족해 가격이 15-25% 오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단기적으로 수입 과일과 야채가 공급을 늘려 가격 인상을 줄이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운송, 계절적 부족, 생물보안 우려로 인한 수입 제한 으로 인한 어려움이 모두 신선 농산물 가격 인상의 원인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물론 수퍼마켓에서 높은 가격은 소비자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농가에는 좋은 소식이다. 2020-21년 농산물 가치는 7퍼센트 껑충 뛰어 650억 달러로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는 2016-17년 638억 달러, 지난해 590억 달러보다 증가한 것이다.재러드 그린빌 ABARES 수석 분석관은 최근 몇 년간 가뭄을 겪은 농부들에게 이 같은 전망은 좋은 소식이라고 설명했다.ABARES에 따르면 현재 수확 중인 겨울 작물이 2020-21년 농업 생산물 가치를 주도했다. 날씨가 농산물이 반등하는 핵심 요소로 이번 겨울 작물 성적이 사상 2번째로 좋았으며 NSW주에서는 최고로 좋았다.그러나 ABARES 예측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중국의 무역 제재, 그리고 국내 양과 소 개체수 복구 움직임으로 수출액은 447억 달러로 전년 대비 7% 감소한다. 그린빌 분석관은 “호주 농업 생산자에게는 좋은 시기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부문에 기후와 원예분야.. 무역에 몇가지 도전과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노동력 부족으로 가격 상승그린빌 분석관은 국경 봉쇄로 호주의 워킹 홀리데이 체류자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농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했던 농가가 노동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인력 부족이 아직 소매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새해에 들어서면 슈퍼마켓과 청과상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매시장에 나오는 원예상품 가격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예상대로이지만, 수확기 정점과 노동수요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가 2월에 시작된다”고 지적했다.수확기 정점에 수확에 필요한 일손이 딸리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 농작품 수확 자체가 위험에 처할 수 있어 일부 원예상품의 경우 가격이 15~25%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수확 문제는 농가에서 얼마나 많은 국내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노동력 부족으로 여름 채소, 핵과류, 배, 사과, 베리류, 포도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반대로 육류를 좋아하는 경우 부담이 줄어든다. ABARES에 따르면 2021년 육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그린빌 분석관은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문제를 더 잘 관리하게 되면서 세계 육류 시장 가격도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돼지 개체수가 복구되어 “지난 2년간 경험한 단백질과 육류 가격 증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육류 가격 일부가 더 저렴해져 동네 수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일부 줄어들게 된다.

theHOJU 뉴스연방총리2020년연말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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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리 2020년 연말 기고문

올해는 우리 다문화 사회에 힘든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매우 큰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특히 여러분이 속한 사회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많은 호주인들에게 다가가 기쁨을 주는 여러분의 지역사회 및 문화 활동에서 많은 걸 포기해야 했습니다.여러분 모두가, 서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몫을 해냈고 모든 노력을 다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중요한 신앙 생활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인내와 희생을 통해, 호주가 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다문화 국가인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즉 호주는, 상호 존중 및 개인의 책임과 같은 우리 공동의 가치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또 그 가치에서 힘을 얻는 국가입니다.     여러분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여러분이 이민와 살고 있고 또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호주는 이번 코로나 대처 과정에서 세계를 선도해 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이 어려운 한 해를 잘 헤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우리 다문화 지역사회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에 대한 우리의 선도적인 보건의료 대응은 선도적인 경제적 대응도 가능케 했습니다.이제 우리의 과제는,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가 주도하는 경제 회복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근면한 우리 다문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창업 및 자영업의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다른 호주인들을 고용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일자리 10개 중 8개가 민간 부문에 속하기 때문에 이들 민간 업체들이 빨리 회복해 사람들을 고용하고, 투자하며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가 여러분을 지원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미 감세 조치를 앞당겨 시행했고 다양한 비즈니스 장려책을 추진했습니다.   회복 과정에서 또 중요한 것은 이민자들의 영어 실력을 강화시켜 취업률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정부는 최근 성인 이민자 영어 프로그램(AMEP)을 크게 개편했습니다.4년간 10억 달러가 소요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이 되는 이민자는 510시간에 해당하는 무료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용 영어가 가능한 상태로 과정을 마치는 사람들의 비율은 단지 21%에 불과합니다.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힘들고 또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연구에 따르면 510시간은 실용적인 영어 단계까지 도달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며, 대다수의 경우 약 2,000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많은 이민자들이 더 높은 영어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더 오랫동안 무료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더 밝고 나은 2021년을 기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백신에 대한 전례 없는 관심과 투자가 매우 긍정적인 초기 임상 결과들을 낳고 있습니다. 내년에 백신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코로나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과 자신감이 한층 향상될 것입니다.     과학과 연구가 단지 바이러스 퇴치만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이들은 우리 경제와 사회가 더욱 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 국민은 우리 다문화 사회들이 호주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합니다.    올해 코로나 기간 동안, 우리는 다시 한번 그 이유를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이 난국을 함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다문화 호주를 아주 특별하게 해주는 국가적 기념일과 문화 및 종교 행사, 축제, 기념행사들이 정상을 찾아가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여러분 모두, 즐거운 성탄절과 멋진 여름 그리고 더욱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호주 연방 총리 스콧 모리슨This year has asked a great deal of our multicultural communities.You’ve all been called on to make some very big sacrifices.Especially when it comes to the social networks that bind you.And your community and cultural activities, that reach out and bring joy to so many Australians.You’ve all played a part, you’ve done whatever it takes, to keep each other safe.That’s also meant enduring enormous disruption to your all-important faith traditions. Your perseverance and sacrifices underscore why Australia is the most successful multicultural nation in the world.A place where we all buy in and draw strength from our shared values – such as mutual respect and individual responsibility.By your efforts, you have helped the country that you have adopted – and that we all love – to lead the world in our response to the pandemic.So today, I say thank you to our multicultural communities for everything you have done to help get us through this difficult year.Leading on the health response has also enabled Australia to lead on the economic response.The task now is to complete the transition to a business-led economic recovery in a COVID-safe way.Our hard-working multicultural communities and citizens will be critical to this ambition.That’s because they’re more likely to start and own a business.They’re more likely to employ other Australians.With eight out of 10 jobs in the private sector, we need businesses back out there employing people, investing and claiming the new ground.Our Government will be supporting you, having already brought forward tax cuts and delivered a range of business incentives.The recovery must also be about maximising job outcomes for migrants by helping them gain a strong command of English.With this in mind, we recently made substantial changes to our Adult Migrant English Program (AMEP).The $1 billion program (over four years) provides eligible migrants with a legislated entitlement of 510 hours of free language tuition, but only 21 percent have been leaving with functional spoken English.Learning a new language is complex and takes time. Research shows 510 hours is insufficient to reach functional English, and that for many people around 2000 hours may be required. Our changes mean that more migrants will be able to access free English language tuition for longer and until they reach a higher level of proficiency. As we look ahead to a better and brighter 2021, the unprecedented focus and investment on a coronavirus vaccine is returning very good early results.I believe we will see a vaccine next year – boosting capacity and confidence around our ability to live and work with COVID-19.Science and research is not just helping us fight the virus.It’s at the heart of helping our economy and society grow back stronger.Australians overwhelmingly appreciate the enormous contribution of our multicultural communities.During this pandemic year, we’ve seen again why.We’re getting through this together.And I know people everywhere are excited about a return to the national days and the cultural and religious events, festivals and celebrations that make multicultural Australia so special.I wish everyone a Merry Christmas, a wonderful summer and a happier new year.Scott Morrison is the Prime Minister of Australia

theHOJU 뉴스퀸즈랜드애들레이드에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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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애들레이드에 재개방

퀸즈랜드가 12월 12일 애들레이드에 주경계를 연다.이베트 다스(Yvette D’Ath) 퀸즈랜드 보건장관은 애들레이드에 추가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현재 주정부 코로나19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애들레이드 20개 지방정부가 12월 12일을 기해 위험지역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다스 장관은 7일 “오늘 오후 수석보건관에게  보고를 받았다”며 다음 5일동안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없다는 전제 하에, 12월 12일 토요일 1am부터 애들레이드에서 퀸즈랜드로 여행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지넷 영 퀸즈랜드 수석보건관은 남호주 보건당국이 패러필드 집단감염을 통제함으로써 이제 주경계를 여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12월 12일은 애들레이드 패러필드 집단감염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28일째가 된다.영 수석보건관은 애들레이드 패러필드 집단감염 발생 “초기에는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확대됐지만 빠르게 확진자 수를 통제하고 주민들을 격리하고 격리했다”고 평가했다.다스 보건장관은 퀸즈랜드에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지 83일이 지났지만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손씻기와 같은 위생을 실천해야 하며 아프면 외출하지 말고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식당이나 카페와 같은 영업장을 발문할 때는 접촉자 추적이 용이하도록 연락처를 등록해야 한다.

theHOJU 뉴스소매지출회복으로호주경제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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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지출 회복으로 호주 경제 반등세

올해는 호주인 대부분에게 힘든 해였지만 경제가 반등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호주 전역에 걸쳐 지출이 회복되어 호주 소매 매출은 9월 1.1% 하락에 이어 10월에는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발표된 호주 통계국(ABS) 소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19년 10월과 비교해 올해 10월 소매 매출은 7.1% 상승했다.지난해까지 소매매출은 6월에 줄었다가 7월과 8월 증가하고, 9월에는 다시 감소한 후 10월부터 12월까지 연속 증가하는 추세를 반복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및 사업규제로 4월 급락했다가 5월부터 7월까지 연속 증가했고 8월과 9월 2개월 연속 감소해 다른 추세를 보이다가 정상적인 소비 행태로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벤 제임스 분기경제 전반조사 실장은 “빅토리아주 실물 상점이 재개방하면서 카페, 식당, 포장음식 서비스(5.4%), 의류, 신발, 개인 악세사리 소매(6.8%), 기타 소매 (2.0%), 백화점 (4.5%) (매출의) 전국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가정용품소매는 -1.0%로 10월 소폭 하락했지만 1년 전과 비교해 높은 매출을 계속 기록하고 있다.빅토리아주가 5.1% 상승하면서 호주전역에서 월간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NSW(0.7%), 서호주 (1.0%), 남호주(0.6%)도 매출이 올랐다. 그러나 퀸즈랜드 (-0.5%), 태즈매니아(-1.4%), 북부준주(-0.6%), ACT(-0.1%)는 상대적으로 변동이 없었다.온라인 판매는10월 전체 소매 매출의 10.4%를 차지해 9월 비중 10.6%와 비슷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6.6%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분기 기준으로 NSW는 총소매지출이 6.8% 증가하면서 호주 전역에서 가장 큰 반등세를 보였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호주내 총 소매매출은 279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48억달러보다 증가했다. 분야별로 코로나19 충격이 다르지만 총매출액만 보면 경제는 정상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월 실업율은 호주 전역에서 지난달보다 0.1% 증가해 7%를 기록했다. 호주 전국적으로 실업자는 2만 5500명 증가했으며 청년실업율은 1% 증가한 15.6%를 기록했다.그러나 NSW주는 지난달 실업율이 7.2%에서 6.5%로 하락해 호주 주・준주 가운데 가장 낮았다. 5월 최악의 시기 이후 NSW주에는 일자리 21만 6000개가 더해졌으며, 10월 한달만에 더해진 일자리도 3만 6000개에 달한다.한편 10월까지 빅토리아주를 제외한 호주 모든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통제되고 규제가 완화되면서 주택융자를 받는 사람도 늘어났다. 최근 ABS 자료에 따르면 10월 신규주택 담보대출 약정 총액은 0.7% 증가해 2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실수요자 주택융자액은 0.8% 증가한 17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이상 높았다.ABS 아만다 세네비래튼 금융재화실장은 “신규주택 건설 약정이 10.9% 증가해 10월 실거주 소유자의 주택융자 약정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건설 대출 약정액은 7월 이후 65.6% 증가해 연방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해 발표한 홈빌더 지원금 시행이 6월부터 시행된 것과 기간이 일치한다.세네비래튼 실장은 대출기관으로부터 “지난 몇달간 이러한 건설 대출을 신청하는 첫주택구매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theHOJU 뉴스시드니격리호텔직원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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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격리호텔 직원 확진

상황 악화되면 규제 완화 불확실3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는 격리호텔 근무자가 확진됐지만 다음 주 규제 완화는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2일 자정이 지나 시드니 격리호텔에서 일하는 청소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러나 7일로 예정된 규제 완화는 그대로 진행된다.3일 오전 브래드 해자드 보건장관은 시드니 남서부 거주 여성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NSW가 한 달 가까이 유지한 지역사회 감염 제로 기록이 끝났다.해자드 장관은 확진된 민토 거주 여성이 달링 하버 노보텔과 아이비스 호텔 객실관리 직원으로 3일 오전 1시 30분 경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장관은 “서면으로 시드니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더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NSW주 코로나19 통계는 매일 저녁 8시를 기준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3일은 공식적으로 26일째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없는 날이 되며 새 확진자는 4일 통계에 포함된다.장관은 보건당국이 새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며 2일 발표된 규제완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아주 심각한 상황”으로 백신이 배포될 때까지 이 바이러스의 끈질긴 위협을 “극명하게 상기”시킨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건당국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다음 주 예정대로 규제 완화를 시행할 수 있을 거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주총리는 “그러나 다음 며칠간 상황이 변화하고 보건 자문이 변하면 주총리로서 조처를 취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케리 챈트 주수석보건관은 확진자가 피로와 같은 경미한 증상을 느끼고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해외 격리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으며 보건당국은 아직 새 확진자가 어떻게 감염됐는지 확인하지 못했지만 다른 직원이 매개로 작용해 감염됐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챈트 수석보건관은 감염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이 여성이 민토에서 리드컴과 센트럴역까지 이동했으며 센트럴 역에서 달링하버 호텔단지까지 경전철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민토에서 센트럴역까지 전철 이동은 11월 27일에서 30일까지 약 1시간이 걸렸지만 확진자가 전철 어느 칸에 탑승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확진 여성은 전철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챈트 보건관은 마스크가 “제대로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 이동 내내 보건당국 지침대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보건당국의 추가 안내가 있을 때까지 아래 시간과 구간을 이용한 승객들은 즉시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해야 한다.확진자 이용 경전철 구간 및 시간:11월 27일 (금) Convention à Central, 4:01pm – 4.11pm11월 28일 (토) Convention à Central, 3:14pm – 3.29pm11월 29일 (일) Convention à Capitol Square 3:58pm – 4.09pm11월 29일 (일) Capitol Square à Central 4.55pm – 5.03pm11월 30일 (월) Central à Convention 06:39am – 6.54am11월 30일 (월) Convention à Central 3.10pm – 3.26pm확진자 이용 전철 구간 및 시간:11월 27일 (금) Minto à Lidcombe 04:55am – 5:52am11월 27일 (금) Central à Lidcombe 4.12pm – 4.49pm11월 28일 (토) Central à Lidcombe 3.31pm – 4.32pm11월 29일 (일) Central à Lidcombe 5.05pm – 5.44pm11월 30일 (월) Lidcombe à Central 06:14am – 06:37am11월 30일 (월) Central à Minto 3.28pm – 4.20pm3일 기준 새 확진자에 대한 보건 당국 조사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해자드 자관은 당국이 하루 이틀 안에 감염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확진자의 가족은 이미 검사를 받았으며 모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챈트 보건관은 가족이 14일 격리에 처해 졌으며 며칠 후에 양성 판정이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해자드 장관은 민토 지역 주민 중 독감 같은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리버스톤 하수처리장서 바이러스 조각 검출보건당국은 또한 2일 밤 리버스톤 하수처리 시설샘플에서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리버스톤(Riverstone), 빈야드(Vineyard), 마스든 파크(Marsden Park), 셰인즈 파크(Shanes Park), 퀘이커스힐(Quakers Hill), 오크빌(Oakville), 박스힐(Box Hill), 더폰즈(The Ponds), 라우스힐(Rouse Hill), 넬슨(Nelson), 스코필즈(Schofields) 및 콜러비(Colebee)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하수처리 시설에서 11월 29일 검출된 샘플에서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됐다.검출된 바이러스 조각은 최근 몇주간 이 지역에서 이미 확진된 환자에게서 나온 것일 수 있지만 보건당국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증상이 있지만 감기로 잘못 알고 있는 다른 확진자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3일 확진된 호텔 직원은 이 지역 거주자가 아니다.3일 NSW주에는 호텔 격리 중인 해외귀국자 중 7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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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NSW 코로나19 규제 대폭 해제

NSW주가 2일까지 25일째 지역사회 감염 제로를 기록하면서 주정부가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2일 자정을 넘어 격리 호텔 근무자가 확진됐으나 브래드 해자드 보건장관은 규제 완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 7일부터 규제가 완화되어, 2제곱미터 규칙이 확장되고 영업장별 인원제한이 해제된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지금이 규제를 완화해, 헬스장과 나이트클럽을 제외하고 4m2 규칙을 2m2 로 대체할 적기라고 말했다. 주총리는 NSW 주민들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던 기간 동안 인내와 이해에” 감사했다. 또한 “주 전체에 걸친 규제 완화는 오직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라주고 계속 검사를 받기 위해 나서준 지역사회의 뛰어난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12월 7일 NSW 규제 완화환대 영업장 포함 영업장, 소매업 및 예배 장소2m2당 1명헬스장과 나이트클럽은 기존대로 4m2당 1명 규칙이 적용되며 헬스장 강습과 나이트클럽 댄스플로어는 최대 50명이 허용된다.경기장과 극장야외: 착석 수용인원의 100%. 구획되지 않은 좌석 공간에는 2m2당 1명 규칙 적용실내: 착석 수용인원의 75%야외 공공장소 모임야외 모임: 최대 100명 (기존 50명)펜스가 쳐져 있고, 티켓 발행 및 좌석이 있는 야외행사는 최대 5000명. 2m2 규칙 적용지역사회 스포츠와 야외 시위와 같은 기타 조직된 야외 행사는 최대 3000명. 2m2 규칙 적용댄스 플로어: 실내 최대 50명합창실내 공연자 최대 50명, 야외는 인원 제한 없음합창하는 경우 예배나 관중석에서 마스크 착용 권고2m2 규칙이 적용되며 다른 인원제한 해제식당, 펍, 카페와 같은 환대 영업장 예약결혼식장례식지방 농업경진회기업 행사종교 서비스존 바릴라로 주 부총리는 규제 완화를 발표하면서 “곧 영업장과 행사에 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주 전체에 걸쳐 2평방미터 규칙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도미닉 페로텟 재무장관은 규제 변경에 따라 대부분의 사업장이 수용 인원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어, 경제에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페로텟 장관은 규제 완화로 “특히 지난 9개월 동안 큰 타격을 받은 서비스 산업에서 일자리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브래드 해자드 보건부 장관은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계속해서 코로나 안전 사회에서 각자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무리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몸이 안 좋으면 출근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수 없는 경우 마스크를 써야 한다.스튜어트 에어스 일자리・투자・관광・서부시드니 장관은 주정부가 사업체와 업계가 코로나 안전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HOJU 뉴스시드니160년만에두번째로이틀연속40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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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160년만에 두번째로 이틀 연속 40℃ 넘어

NSW주 11월 낮기온과 밤기온 모두 평균보다 상당히 높았다. 또한 전반적으로 건조해 북동부 많은 지역에는 11월 평균 강우량의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월 말에는 심각한 폭염이 시드니를 포함 NSW주 많은 지역에 영향을 주었다.주전체적으로 11월 강우량은 평균보다 54% 낮아 2002년 이후 가장 건조한 11월을 기록했다.북동부 대부분 지역에는 강우량이 25mm보다 적어 11월 평균의 20%에도 미치지 못해 텐터필드(Tenterfield)와 글렌 이네스 (Glen Innes) 지역에서는 11월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반대로 일리와라와 남부해안 지역은 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폭우가 내려, 이후 11월 평균 이상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 지역 일부 관측소에서는 11월 사상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NSW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과 밤기온 모두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 주전체적으로 11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3.15 °C 높아 사상 5번째로 더운 11월을 기록했고, 2014년 이후 가장 높았다.11월 평균기온NSW에서 11월은 시원하게 시작했지만 온화한 날씨가 더위로 변한 후 11월 대부분 지속됐고 주 대부분 지역에서 극심한 폭염으로 끝났다.월말에는 호주 중앙지역 열 기압골이 2가지 기상전선과 혼합해 NSW 대부분 지역에 위험할 정도의 폭염과 강풍을 가져왔다.28일과 29일 주 서부와 북동부 지역에서 극심한 폭염이 발생해 시드니 지역으로 확대됐다.28일에는 많은 관측소에서 11월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으며 29일에는 11월 사상 최고 밤기온을 기록한 관측소가 많다.스미스빌은 28일 46.9℃로 관측되어, NSW 11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뱅크스타운 공항과 캠든 공항 밤 최저기온은 각각 28.1℃와 25.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버크 서쪽에 위치한 델타는 29일 최저기온이 33.8℃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11월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호주 전체에서도 사상 4번째로 높았다.시드니(옵저바토리 힐)는 28일과 29일 최고기온이 40.8℃와 40.5℃를 기록했다. 시드니 주 관측소에서 이틀 연속 40도를 넘은 것은 160년 만에 두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