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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JU 뉴스2021년7월1일부터시민권신청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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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부터 시민권 신청비 변경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2021 년 7 월 1 일부터 변경된다. 시민권 신청 처리비용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수수료가 인상된다.시민권 지원서를 접수 한 시점에 따라 관련 수수료가 부과된다.2021년 7월 1일부터 시민권 신청 수수료 할인 적용은 단순화되었고, 수수료 면제에는 변경 사항이 없다.이는 5 년 만에 처음으로 요금 인상으로 개정 된 수수료는 시민권 신청 절차 및 비용에 따라 결정되었다.시민권 신청 수수료 (2021년 7월 1일 부터)Application typeFee from 1 July 2021 (amounts in AUD)Australian citizenship by conferral—General eligibility (Form 1300t):Standard fee$490Concession fee*$70Child 15 years or younger applying on the same form as parent / Fee exemption^NilAustralian citizenship by conferral—Other situations (Form 1290):Standard fee$300Concession fee*$35Child 15 years or younger applying on the same form as parent / Fee exemption^NilAustralian citizenship by descent (Form 118)Single application / First sibling when two or more siblings apply$315Second and each subsequent sibling appl​ying at the same time$130Australian citizenship for children adopted under full Hague Convention or bilateral arrangements (Form 1272)Single application / First sibling when two or more siblings apply$315Second and each subsequent sibling applying at the same time$130Renunciation of Australian citizenship (Form 128)$265Resumption of Australian citizenshipResumption of Australian citizenship$210Child 15 years or younger applying on the same form as parentNilEvidence of Australian citizenship (Form 119)Separate application for evidence of Australian citizenship$240Application for replacement of evidence of Australian citizenship lost, destroyed or damaged due to a natural disasterNil* Fee concessions for forms 1300t and 1290자세한 시민권 신청 수수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https://immi.homeaffairs.gov.au/news-media/archive/article?itemId=621

theHOJU 뉴스호주북부오지에서관광음식숙박업근무하면워홀비자연장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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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부・오지에서 관광・음식・숙박업 근무하면 워홀비자 연장할 수 있어

1호주 북부, 오지에서 관광 및 음식・숙박 등 서비스업계에서 일하는 워킹홀리데이메이커(WHM) 비자 소지자는 해당 기간을 2차나 3차 WHM 비자 신청시 ‘특정 업무(specified work)’에 포함시킬 수 있게 된다.알렉스 호크 이민장관은 22일 WHM 비자 변경을 발표했으며, 변경사항은 2022년 3월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발표일인 6월 22일부터 호주 북부나 오지 관광 및 서비스업 근무일을 2차나 3차 WHM 비자 신청시 ‘특정업무’로 포함시킬 수 있다.현재 WHM 비자 소지자가 비자를 연장하려면 ‘특정업무’ 88일을 마쳐야 한다.한편 연방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대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로 호주에 입국하지 못했거나 일찍 출국해 해외에 있는 WHM 비자 소지자들은 올해 7월 1일부터 비자신청비(VAC) 없이 대체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호주에 있는 WHM 비자 소지자나 이전에 WHM 비자를 소지했던 경우에도 내년 3월부터 비자신청비 없이 대체 WHM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원래 WHM 비자를 소지했다가 ‘COVID-19 Pandemic Event’ 비자 같은 다른 비자로 전환한 경우에도 이에 해당할 수 있다.지난 5월 8일 호주 정부는 관광과 서비스업(hospitality)을 코로나19 핵심부문에 추가해 이 부문에서 일하는 WHM 비자 소지자는 한 회사에서 별도 절차 없이 6개월 이상 일할 수 있게 됐다.호크 이민장관은 “코로나19 여행규제와 경제적 충격으로 많은 비자 소지자의 계획이 망가졌다”며 이번 추가 정부 조처가 리셋 기회를 제공해 WHM 비자 소지자들이 계속 호주에 있으면서 일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호주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에서 회복하면서 적절한 조건이 마련되도록 “임시비자 조건을 계속 모니터하고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WHM 조건 변경이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에 해당되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내무부 웹사이트에 발표된다.올해 3월까지 2차 WHM을 발급받은 한국인은 1417명, 3차 비자 발급자는 490명으로 2차 비자 발급자는 코로나19 이전 기간인 2018-19년 3987명에서 60% 이상 줄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는 한국인 청년은 2008-09 회계연도으로 3만 3000명과 2012-13년 2만 9614명에서 계속 감소하는 추세였다. 지난해 12월 31일 호주내 체류 중인 한국인 WHM 비자 소지자는 3522명으로 2019년보다 75% 이상 급감했다.

theHOJU 뉴스NSW시드니광역권거리두기및마스크착용규제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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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시드니 광역권,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규제 강화

5월 6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5월 9일 일요일 자정까지 시드니 광역권, 센트럴 코스트, 블루마운틴 지역가정모임 최대 가능 인원 20명 제한 (어린이 포함)대중 교통, 슈퍼마켓, 소매점, 극장, 병원, 요양원 등 공공 실내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식사 음료 때는 예외)펍등 실내 영업장에서 선 채로 음주 금지실내 공연장이나 교회 예배시 참석자들 합창 금지실내 유흥장소나 클럽에서의 댄스 금지결혼식 피로연 댄스 허용 최대 인원 20명 제한노인 요양원 면회객 2명 제한New restrictions for Greater SydneyThe following measures will be in effect from 5pm Thursday, 6 May 2021, until 12.01am Monday, 10 May for Sydney, Wollongong, Central Coast and Blue Mountains.Visitors to households will be limited to 20 guests – including childrenMasks will be compulsory on public transport and in all public indoor venues, such as retail, theatres, hospitals, aged care facilities and for front-of-house hospitality staff (except in a hospitality venue when eating or drinking)Drinking while standing up at indoor venues will not be allowed         Singing by audiences at indoor shows or by congregants at indoor places of worship will not be allowedDancing will not be allowed at indoor hospitality venues or nightclubs. However, dancing is allowed at weddings with a strong recommendation that no more than 20 people should be on the dancefloor at any one timeVisitors to aged care facilities will be limited to two people아직 코로나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시드니 동부 지역의 50대 남성)와 그의 아내도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나타나자 시드니 광역권에서 한시적(5월 6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5월 9일 일요일 자정까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규제가 강화된다.NSW 보건부는 이 코로나 감염자와 접촉자들은 대부분 격리와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감염자가 방문한 장소의 방문객들에 대해서도 자가격리와 코로나 검사를 당부했다.

theHOJU 뉴스5월1일부터퍼스규제추가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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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퍼스 규제 추가 완화

5월 1일부터 8일까지 봉쇄에서 해제된 퍼스・필 지역에 규제 완화 다음 단계가 적용된다.대부분 사업체와 영업장은 다시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마스크 의무 착용 장소는 실내 공공장소로 제한되며 집 밖에서는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착용해야 한다.추가 규제 완화로 퍼스와 필 지역은 봉쇄 이전 생활로 더 가깝게 돌아가게 되지만 일부 과도기적 규제 조치는 5월 8일까지 유지된다. 서호주 수석보건관은 퍼스와 필 지역이 봉쇄 이전 생활로 완전히 돌아가려면 14일 잠복기 전체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자문했다.퍼스・필 지역에 5월 1일-8일 적용되는 규제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다.회사, 작업장, 대중교통을 포함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의료적 사유가 있는 주민이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면제된다. 외출할 때는 항상 마스크를 지참한다.4월 17일 이후 퍼스나 필 지역에 있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사람은 모두 위 조건에 따라 마스크를 써야 한다.가정내 개인 모임은 30명 인원 제한나이트클럽은 4제곱미터 규칙 하에 문을 열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다.실내 및 야외 지역사회 스포츠는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실내 결혼식 하객과 장례식 조문객은 조건 없이 최대 200명 허용된다.야외 모임은 COVID 행사계획 없이 최대 5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병원, 양로원, 장애자 시설에는 하루에 환자 1명당 한 가족이 방문할 수 있다.옵터스 스타디엄, RAC 아레나, HBF Park를 포함 대규모 경기장은 정원의 75%가 입장할 수 있다.또한 5월 1일부터 봉쇄 이전 조처가 재개된다.좌석 서비스만 제공하는 식당, 카페, 식당가, 바를 포함 좌석 식당・숙박업소는 정원의 75% 또는 2제곱미터당 1명 규칙 중 많은 인원이 입장할 수 있다.2제곱미터 밀도 규칙 적용 조건 운영: 헬스장, 체육관, 댄스 스튜디오, 뷰티살롱, 헤어드레서 및 지역주민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리크리에이션 센터를 포함한 공공장소모든 사업체, 영업장, 고등교육 기관은 이제 모두 다시 문을 열 수 있다.학교와 어린이집은 계속 문을 열며, 교직원과 중등학생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전과 같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수업 중 교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모든 선택 수술이 재개되며, 예배장소는 정원 100%가 입장할 수 있다.극장, 콘서트장, 영화관, 코미디 라운지, 공연예술센터 같이 지정 좌석이 있는 일부 실내 및 야외 엔터테인먼트 영업장은 정원 100%로 운영할 수 있다. 카지노도 2제곱미터 규칙 하에서 영업을 재개할 수있다.서호주정부는 모든 서호주인이 연락처 등록부가 의무인 사업체와 장소에 연락처를 등록해야 한다며, 필요한 경우 SafeWA 앱이 “역학조사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방법”이라고 권했다.마크 맥가원 서호주총리는 “아직 위기를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상황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인다”며 “봉쇄 이전 생활로 돌아가기 전에 잠복기를 완전히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총리는 그러나 “토요일부터 규제를 대폭 완화할 수 있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5월 8일 토요일부터 이런 비교적 적은 규제도 풀릴 수 있게 되어, 봉쇄 전 상태로 완전히 되돌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 희망이자 기대”라고 밝혔다.로저 쿡 보건부 장관은 “밀접과 일반접촉자 수백명을 확인, 격리, 검사하는 신속하고 철저한 역학조사 노력” 덕택에 “봉쇄가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아주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봉쇄가 발표된 지난 금요일 이후 서호주 전역에서 4만 944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쿡 장관은 규제가 완화되지만 “잠복기를 끝까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야외이지만 물리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다면 마스크를 써야 한다. 공공 실내 장소에 가는 즉시 – 여기에는 대중교통을 타는 것과 상점에 들어가는 것이 포함된다 –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장관은 또한 “SafeWA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아주 만족스러우며, 화요일에만 체크인이 200만건이 넘었다”며 서호주민 모두 “SafeWA 사용을 습관화할 것을 촉구”했다.29일 기준 서호주 신규확진자는 4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귀국해 호텔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와 40대 남성이다. 서호주 누적확진자는 998명, 격리 중 확진자는 28명이다.서호주 보건부에서 실시한 예방접종은 9만 3964회분으로 2차 접종까지 마친 서호주민은 2만 2303명이다. 28일 하루 주보건부 관할 예방접종 시설에서 1982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서호주 GP와 양로원, 장애인 시설을 포함해 연방정부 주관 백신접종을 포함 서호주 전체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1만 6384회분 이뤄졌다.5월 3일 월요일부터 5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다.서호주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어떻게?50세 이상 주민은 전화 예약 필수전화 13 COVID (13 26843) 후 예약하려면 옵션 3, 1, 1을 선택한다.1차 예방접종을 받은 후 진료소에서 나오기 전 2차 접종도 예약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다시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1A 및 1B 근로자서호주 보건부에서 VaccinateWA 예약 시스템에 등록해 계정을 만들라는 초대 이메일을 받아야 한다. 

theHOJU 뉴스올림픽공원코로나19예방접종센터5월10일개원50세이상접종은5월2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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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5월 10일 개원 50세 이상 접종은 5월 24일부터

시드니 올림픽공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5월 10일 문을 연다.NSW주정부는 올림픽공원 센터를 통해 주 전체 코로나19 백신의 반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며, 나머지 반은 다른 100여개 시설을 통해 이뤄진다.센터 개원시에는 정부 예방접종 1단계에 해당하는 현장 보건의료 인력과 방역근로자와 가족에게만 문을 연다. 50세 이상은 5월 24일부터 접종이 시작되어, 연방정부 접종 시작일 5월 3일보다 3주 지연된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NSW에 50세 이상 인구가 290만명이 있다. 모두 온라인으로 같은 날 예방접종을 예약한다고 상상할 수 있나,시스템이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예방접종 예약이 한번에 몰리는 것에 대비해 주민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준비에 더 시간이 걸린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50세 이상 주민들은 대신 5월 17일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GP 진료실에서 예방주사를 맞을 것을 권했다. 주총리는 “GP가 예방접종을 받는 주된 방식이었다”며 “먼저 50세 이상이라면 백신을 받기 위해 가야할 곳은 GP 네트워크”라고 강조했다.올림픽공원 예방접종 허브는 매주 백신 6만 회분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NSW주에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두가지를 모두 접종하는 유일한 센터가 된다.허브 예방접종 예약 시스템이 마련될 예정이지만 주총리는 대기시간은 몇주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가능한 빨리 성인 인구를 예방접종해야 한다는 긴박성이 있다”며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하는 중증환자를 예방하고 가능한 빨리 코로나19와 공생하는 새 일상생활을 재개하려면 “성인 인구를 반드시 예방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HOJU 뉴스호주인도발항공편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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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도발 항공편 중단

호주, 인도에 긴급 의료지원스콧 모리슨 총리가 인도에서 출발하는 호주행 항공편을 잠정 중단하며 인도에 긴급의료 물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27일 모리슨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수석의료관 자문에 따라 인도를 여행목적 고위험국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2주간 호주-인도간 직항 여객기 운항을 중단하며 5월 15일 항공편 운항 재개 여부를 검토한다.이미 발표된 대로 앞으로 모든 항공편 승객은 이륙 전 코로나19 음성 PCR 검사 결과와 신속항원(Rapid Antigen) 검사 결과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모리슨 총리는 여객기 운항이 재개되면 우선적으로 취약 호주인을 먼저 귀국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총리는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이후 인도에서 귀국 희망 등록자 거의 2만 명이 귀국했다고 밝혔다.또한 고위험 국가로 출국 면제는 국익, 의료면제 및 코로나19 목적 등 필수여행으로 엄격히 제한된다. 정부는 인도에서 두바이,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호주로 오는 항공편은 이미 해당 정부에서 중단했다고 전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가 인도의 “친한 친구이자 종합적 전략 파트너로, 코로나19 급증과 분투하는 인도와 함께 하겠다”며 인도 정부와 협의를 거쳐 인도적 의료물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원 물품에는 비침습적 인공호흡기 500대 긴급배치가 포함되어 인공호흡기 총 3000대까지 배치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의료용 마스크 100만개, P2/N95 마스크 50만개, 의료용가운 10만개, 고글 10만개, 장갑 10만 켤레, 얼굴보호막 2만개를 포함 개인보호장구(PPE)를 공급한다. 또한 산소발생기 100대와 탱크, 소모품 확보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정부는 또한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인해 인도에 남아 어려움을 겪는 호주인에게 영사 지원을 포함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27일 기준 인도 1일 신규확진자는 29만명에 육박해, 아시아 전체 42만 2000명의 70%에 가까우며, 전세계 신규확진자 77만 1792명의 약 37%에 달한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9만 7000명이 넘는다.

theHOJU 뉴스연방정부예방접종후해외여행허용호텔대신자가격리방안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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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예방접종 후 해외여행 허용 – 호텔 대신 자가격리 방안 검토 중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호주인의 필수목적 해외여행을 허용하고, 해외거주 호주시민・영주권자가 호주로 돌아올 때, 호텔 격리 대신 자가격리와 같은 조정된 방식의 방역절차를 밟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모리슨 총리는 14일 서호주 상공회의소 아론 모리 수석경제학자와 Q&A 시간에 현재 호주 정부의 우선 과제는 노약자 예방접종이며, 의료 자문단에 국경재개방과 해외여행 증가를 위한 방안 권고 임무를 맡겼다고 밝혔다. 전국내각은 9일 회의에서 연방 의료전문 자문단에 호주가 뉴질랜드 이외 국가에 언제 국경을 개방할 수 있을지와 호텔격리 대안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총리는 정부가 현재 “예방접종을 받은 호주인, 필요한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도록 하는 것”과 “저위험 국가에서 귀국하는 호주 주민들도… 호텔 방역을 거치지 않고 대신 변형된 방식의 자가격리,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아직 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ABC 보도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는 퍼스 지역사회 포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해외여행 허가가 “초기 단계에는 특히 업무 같은 필수 목적”과 진료, 장례식과 같은 중요한 친지 행사로 제한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모리슨 총리는 15일 나인계열 6PR 퍼스 라디오와 인터뷰에서도 현재 정부의 핵심과제는 호주인중 가장 취약한 주민을 예방접종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다음 단계로 2회 예방접종을 마친 호주인이 해외여행 후 호텔격리를 거치지 않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총리는 호주 백신접종이 현단계에서 독일과 같은 수준이며, 프랑스, 뉴질랜드 같은 나라보다 더 나은 수준이지만, 백신접종이 빠르게 진행 중인 영국이나 미국은 완벽한 비상 위기 상황에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호주와는 조건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호주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경우 가장 위험한 것은 노인층이기 때문에, 현재 정부의 목표는 특히 가장 취약한 호주인에게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다.그 다음 단계가 예방접종이 완료된 호주인의 호텔 격리 없는 해외 여행이다. 그러나 총리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이며 주정부가 “현 단계에서… 호텔방역 절차를 완화하는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총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특효약”이 아니며 국경을 열게 되면 분명히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경을 열면 1주일에 확진자 1000명이나 그 이상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총리는 그러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에 우려해 주경계가 다시 닫히거나 지난해 겪었던 이동규제를 실시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전국내각을 통해 기준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내각은 9일 전국내각 후 앞으로 전국내각회의를 2주에 한 번 연다고 발표했다.국경개방은 ‘비격리 여행권역(여행버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총리는 전세계에서 예방접종이 모두 완료되어야 하냐는 질문에 “고위험 국가가 있고 저위험 국가가 있다”고 구별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19일부터 ‘비격리 여행’을 실시하며 총리는 싱가포르와도 유사한 조처를 실시할 수 있으며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태평양 국가에도 문을 열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총리는 인도네시아, 인도, 파푸아뉴기니는 물론 미국과 유럽같이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아직 큰 나라는 호주국민이 “바이러스가 우리 나라에 침입하는 것을 환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확진자 기준 고위험 국가에 대한 국경개방까지는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theHOJU 뉴스유학생인기지역부동산가격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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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인기 지역 부동산 가격 하락

단기간 임대 공가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기회지난해 초 코로나19가 호주에 상륙해 호주 경제가 힘을 잃자 부동산 가격도 급락하리라는 우려와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호주 경제를 지탱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재정지원과 RBA의 사상최저 금리는 오히려 부동산 가격을 상당히 밀어 올렸다.그러나 호주 전역에서 가격 상승이 균등한 것이 아니다. 아직도 코로나19 대유행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지역도 남아 있다. 국경 봉쇄와 유학생 급감으로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 수요가 폭락했다. 연방 내무부에 따르면2020년 발급된 비자는 2019년보다 20만건 (39.8%) 감소했다.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시드니와 멜번 대학 인근 지역이다. 미셸 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이전 유학생이 주민의 25% 이상을 차지했다.호주 유학생 거주 지역 가격 어떻게 변했나?[출처: REA Insights. 자료: realestate.com.au, ABS]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realestate.com.au을 운영하는 REA 그룹에 따르면 맥쿼리 대학이 위치한 시드니 맥쿼리 파크(Macquarie Park)도 유학생이 줄면서 유닛 중위가격이 전년대비 8.1% 하락했다. NSW대학 인근 킹스포드(Kingsford)와 켄징튼(Kensington)도 유학생 감소로 가격에 영향을 받았다.  멜번에서는 모나시 대학 클레이튼 캠퍼스가 위치한 클레이튼(Clayton) 지역 주택과 유닛 중위가격이 모두 지난 12개월간 상당히 하락했다. 모나시 대학은 학생규모로는 호주 최대로 클레이튼 주택 중위가격은 3월 기준 연간 11.8% 하락했으며 유닛가격은 3.8% 떨어졌다.멜번대가 있는 칼튼(Carlton)에서도 주택가격이 타격을 입어 유닛 중위가격이 지난 12개월간 5.6% 떨어졌다. 이웃 노스멜번(North Melbourne)에서는 주택가격이 10.9% 하락했다. 칼튼은 2019년 기준 유학생이 전체 주민의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브리즈번 맥그리거(Macgregor)와 로벗슨(Robertson)은 그리피스 대학 인근으로 역시 유학생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 올해 3월 기준 주택가격은 각각 연간 2.6%, 2.4% 하락했다.캔버라는 잘 알려진대로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공공부문이 성장하면서 부동산 시장 성적이 가장 좋은 지역 중 한 곳이다. 그러나 유학생 감소의 영향을 피해가지는 못해, ANU 학생에게 인기있는 브루스(Bruce)와 터너(Turner)에서 유닛 가격이 하락했다.동부 지역에 비해 유학생 비중이 높은 지역이 적은 서호주와 남호주는 호주 국경봉쇄로 인한 유학생 감소의 영향을 거의 받지않았다.호주 국경은 언젠가는 열리고 유학생 의존도가 높은 대학 부문에서 연방정부에 유학생 입국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기 때문에 속도는 에측할 수 없지만 점진적으로 유학생이 호주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유학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그 때까지 유학생 감소로 타격을 입은 지역을 주시하고 있는 투자자나 거주를 원하는 잠재 구매자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실거주를 원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에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높은 공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는 장기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다.

theHOJU 뉴스퀸즈랜드15일부터마스크의무착용대부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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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15일부터 마스크 의무착용 대부분 해제

퀸즈랜드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코로나19 규제가 15일 예정보다 반나절 일찍 해제된다.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즈랜드 주총리는 14일 언론브리핑에서 코로나19 규제가 15일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된다고 밝혔다. 규제가 해제되면 마스크를 항상 지참할 의무가 없어지지만 보건당국은 군중이 밀집한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병원, 양로원, 감옥, 장애시설에 대한 방문금지도 해제된다.팔라셰 주총리는 14일 퀸즈랜드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규제 해제를 몇시간 앞당겼다며 “퀸즈랜드 주민이 엄청난 일을 해냈으며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규제는 원래 15일 정오에 해제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주총리는 공항 터미널과 항공기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계속 의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또한 “밀집된 지역이나 쇼핑센터, 대중교통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다면, 마스크를 가져가서 쓰고 싶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식당과 펍 손님은 서서 취식을 할 수 있으며, 클럽 안과 밖, 결혼식에서 댄스도 허용된다.광역 브리즈번 가정내 모임 제한은 3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 퀸즈랜드 전 지역에서 야외 모임은 인원 제한이 없다.주정부는 또한 식당이나 카페를 포함 사업장 방문시 항상 ‘체크인’할 것을 부탁했다. 5월 1일부터 모든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체는 Check In Qld 앱을 사용해야 한다.14일 기준 퀸즈랜드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외 귀국자 2명이 신규 확진됐다. 2명 모두 파푸아뉴기니에서 감염되어 호텔격리 중 확진됐다.퀸즈랜드에서 현재 격리 중 확진자는 5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508명이다. 13일 하룻동안 코로나19 검사는 8246건 실시됐다.4월 15일 부터 적용되는 코로나19 규제마스크마스크 착용은 정부가 정한 특정 환경에서만 의무이다. 퀸즈랜드 주정부 ‘의무 마스크 명령 2호(Mandatory Face Masks Direction No.2)’에 따르면 퀸즈랜드 공항, 국내선 민간 항공기, 방역의무자를 정부지정 호텔로 또는 호텔에서 버스, 전세버스, 택시, 승차공유로 이송할 때, 해외 입국 또는 코로나19 위험지역에서 도착한 방역 대상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 법으로 정한 예외 사유 없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 범칙금 200달러가 부과된다.공항이나 퀸즈랜드에 도착하거나 출발하는 국내선 또는 국제선 항공기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의무는 아니지만 정부는 외출시 마스크를 지참하고, 대중교통, 택시, 승차공유, 쇼핑센터 및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실내외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모임개인 거주지 (집과 숙소) 모임은 총 100명으로 제한된다.야외 공공장소 모임 인원 제한은 없다.취약자 보호노인요양시설, 장애인 숙소 시설, 병원, 교정시설은 방문자 조건을 충족하면 방문이 가능하다.사업체・활동사업체는 2제곱미터 당 1명 기준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예: 식당, 카페, 펍, 클럽, 박물관, 미술관, 예배장소, 컨벤션 센터, 의회소매 음식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영업장 및 고위험 사업체 손님은 실내와 실외 모두 선 상태에서 음식과 음료를 섭취할 수 있다.실내외 모두 1인당 2제곱미터와 물리적 거리두기 조건하에서 댄싱이 허용된다.입장권을 발행하고 지정 좌석이 있는 장소에서 정원 100%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객은 출입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예: 극장, 라이브뮤직, 영화관, 실내 스포츠, 대학, 기타 고등교육 기관야외 행사야외 댄스나 뮤직 페스티벌은 일부 의무규정이 적용된다.야외 행사: 안작 추모일 행진, 펀런 및 기타 야외에서만 개최되는 행사는 COVID Safe Event Checklist나 Event Plan이 필요 없다.야외 경기장은 COVID Safe Plan이 있는 경우 입장권 발행, 지정 좌석 정원 100%로 운영할 수 있다. 주 보건당국은 모든 관객이 출입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결혼식・장례식결혼식과 장례식은 다음 중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다:200 명; 또는2제곱미터 당 1명; 또는입장권 발행 지정 좌석 정원 100%.결혼식 하객은 2제곱미터 당 1명 규칙에 따라 댄스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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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5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중단 연장

링우드 및 주변지역 주민, 증상 있으면 검사 받아야빅토리아주 보건당국이 50세 미만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중단 조처를 연장했다.주 보건당국은 8일 연방정부가 50세 미만자에 대해 화이자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고 발표한 후 주정부 관할 접종시설에서 50세 미만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했으며 12일 이 조처를 연장했다. 빅토리아주 보건부는 연방정부에서 소비자와 접종기관에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 이 정보가 영어 이외 빅토리아 주민이 사용하는 언어로 번역될 때까지 50세 미만 주민에 대한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정부가 백신 접종을 중단한 이유는 무엇보다 백신을 접종하는 의료진이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하려면 백신접종 담당 의료진이 새로운 의무 교육을 완료해야 하며, 부작용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주 보건부와  보건서비스 면책에 대한 “만족스러운” 법률 자문을 받아야 한다.주정부는 이러한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호주 예방접종 기술자문단(ATAGI)에서 권고한대로 아스트라제네카 1회분 접종을 원하는 50세 미만 주민이 충분히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이에 따라 빅토리아 주정부는 다음 2주간 빅토리아주 관리 백신접종 시설에 할당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연방정부 관할 빅토리아주 GP에게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그러나 주정부 관할 백신접종시설에서도 1a와 1b 단계에 해당하는 50세 이상 주민과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분을 접종받고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주민에 대해서는 접종이 계속된다.14일 기준 빅토리아주 관할 시설에서는 13일 하루 4565회분이 접종되어 총 15만 2363회분이 접종되었다. 연방정부 관할 1차의료 기관에서는 총 70만 332회분이 접종됐지만 주별로 수치는 매일 발표되는 자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호주 누적 백신접종은 총 129만 5672회분이며 13일 24시간 동안 6만 991회분이 접종됐다.링우드 및 인근지역 하수에서 바이러스 조각 검출링우드 하수처리장 샘플에서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되어 주보건당국이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검사를 당부했다.8일 채취된 하수 샘플에서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됐으며 추가 실험실 검사를 통해 확인됐다.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된 하수처리장 관할 지역에는Bayswater, Bayswater North, Boronia, Croydon, Croydon North, Croydon South, Heathmont, Kilsyth, Kilsyth South, Montrose, Ringwood, Ringwood East, Sassafras, The Basin, Tremont, Wantirna 일부 또는 전 지역이 포함된다.4월 6일부터 9일 사이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주민 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검사를 받아야 한다.코로나19 증상에는 발열, 인후통, 기침, 호흡곤란, 후각이나 미각 상실 또는 변화가 포함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경우 마스크를 쓰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주 보건부는 진단검사실 위치와 운영시간, 대기시간 정보를 코로나바이러스 사이트를 통해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