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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JU 뉴스다음주노인요양시설백신접종여기서시작된다첫화이자백신접종허브병원16곳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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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노인요양시설 백신 접종 여기서 시작된다 첫 화이자 백신 접종 허브 병원 16곳 공개

호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예정대로 다음 주 시작되어, 가장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보호가 필요한 우선그룹에 속한 주민들이 먼저 백신을 받게 된다.첫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이며 3월 초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 백신도 접종이 시작된다. 첫 우선그룹은 노인요양 및 장애요양 시설 거주자와 근로자, 현장 보건의료진, 방역 및 국경 근로자이다.호주내 모든 주와 준주, 농촌과 도시에 위치한 190개 마을과 지역에 있는 240개가 넘는 노인요양 시설 거주자 수천명이 다음 주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는다. 보건부는 현장 보건의료진과 방역 및 국경 근로자들이 주와 준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화이자 허브를 통해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연방정부가 이끄는 방문형 백신 의료진을 통해 거주형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요양 시설 거주자들과 직원들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그렉 헌트 보건・노인요양 장관은 백신 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보호가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 먼저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 우선그룹은 호주 예방접종기술자문단(Australian Technical Advisory Group on Immunisation)에서 결정했다. 장관은 “우리 현장 국경 방역 근로자와 거주요양 및 장애요양 시설에서 거주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백신을 받게 될 것”이라며, “백신 프로그램은 생명을 구하고 보호할 것”이며 “두가지 백신은 중증 질환을 방지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주된 목표”라고 말했다.주와 준주에는 NSW주와 퀸즈랜드 각 세 곳, 빅토리아주 네 곳을 포함해 1차로 16개 화이자 백신접종 허브가 운영된다.첫 백신접종 허브Royal Prince Alfred Hospital (NSW) Westmead Hospital (NSW) Liverpool Hospital (NSW) Monash Medical Centre Clayton (VIC) Sunshine Hospital (VIC) Austin Health (VIC) University Hospital Geelong (VIC) Gold Coast University Hospital (QLD) Cairns Hospital (QLD) Princess Alexandra Hospital (QLD) Royal Adelaide Hospital (SA) Flinders Medical Centre (SA) Perth Children’s Hospital (WA) Royal Hobart Hospital (TAS) The Canberra Hospital (ACT) Royal Darwin Hospital (NT)백신 투여 1a단계 대상자노인요양시설 거주자 및 장애인 거주시설에 사는 장애자를 포함해 노인요양 및 집단 장애자 요양시설 근로자 및 거주자,다음을 포함한 방역 및 국경 근로자항만과 육로 국경과 같은 호주 진입점 직원연방, 주 또는 민간계약에 따라 고용된 사람을 포함해 방역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 근무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귀국하는 여행자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연방 공무원 (국방부 요원 포함)아래를 포함해 코로나19에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현장 보건의료진 (임상, 의대생 및 행정직원 포함)병원 응급실, 코로나19 및 호흡기 병동, 집중진료실 및 HDU와 같은 시설이나 서비스 현장 직원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다루는 검사실 직원구급 서비스GP 호흡기 진료실코로나19 검사 시설1a 단계에 포함되지 않는 보건의료진은 1b 단계에 접종을 받게 된다. 첫 단계 이후 나머지 단계는 추가 백신이 확보되면서 시행된다. 백신은 백신 허브 외에도 GP 진료실과 약국을 포함한 추가 장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다음 주 노인요양시설 접종이 실시되는 지역NSW: Alstonville, Austral, Ballina, Bangor, Barden Ridge, Blacktown, Collaroy, Collaroy Plateau, Corrimal, Cronulla, Dean Park, Emu Plains, Engadine, Glenfield, Gosford West, Heathcote, Illawong, Jamisontown, Marayong, Minto, Mortdale, Mount Austin, Narrabeen, Orange, Peakhurst, Penrith, Penshurst, Point Clare, Port Macquarie, Prestons, Roselands, Springwood, Stanwell Park, Tarrawanna, Terrey Hills, Thirroul, Umina Beach, Wagga Wagga, Warriewood, Woonona, Woy Woy빅토리아: Altona Meadows, Ballarat, Ballarat East, Bayswater, Bendigo, Blackburn, California Gully, Canadian, Cowes, Cranbourne, Cranbourne East, Creswick, Dandenong, Dandenong North, Delacombe, Drouin, Drysdale, East Bendigo, Forest Hill, Heathmont, Hoppers Crossing, Ironbark, Junction Village, Lara, Long Gully, Moe, Morwell, Mount Clear, Neerim South, Newborough, Nunawading, Ocean Grove, Point Cook, Point Lonsdale, Portarlington, Ringwood, Vermont, Vermont South, Wallington, Wantirna, Wantirna South, Warragul, Wendouree, Werribee서호주: Balcatta, Bunbury, Calista, Carey Park, Cooloongup, Donnybrook, Eaton, Emu Point, Kingsley, Lockyer, Madeley, Marangaroo, Mirrabooka, Port Kennedy, Rockingham, Shoalwater, South Bunbury, Spencer Park, Waikiki, Yakamia퀸즈랜드: Albany Creek, Aspley, Bald Hills, Beaconsfield, Birtinya, Bray Park, Buderim, Bundaberg, Burleigh Heads, Burleigh Waters, Carseldine, Cleveland, Glenella, Glenvale, Harristown, Hope Island, Kearneys Spring, Kepnock, Lawnton, Mackay, Meridan Plains, Millbank, Mirani, Mudgeeraba, North Bundaberg, North Mackay, North Tamborine, Palmwoods, Pimpama, Redland Bay, Robina, Sippy Downs, South Toowoomba, Thornlands, Toowoomba, Upper Coomera, Varsity Lakes, Victoria Point, Warana, West Mackay, Woombye남호주: Aldgate, Cowandilla, Encounter Bay, Everard Park, Goolwa, Hahndorf, Heathfield, Lockleys, Marion, Marleston, Morphettville, Mount Barker, North Plympton, Oaklands Park, Port Elliot, Uraidla, Victor Harbor태즈매니아: Burnie, Legana, Newnham, Newstead, Norwood, Penguin, Riverside, Somerset, St Leonards, Ulverstone, West Ulverstone, WynyardNT: Alice Springs, Braitling, Coconut Grove, Fannie Bay, Farrar, Nightcliff, TiwiACT: Curtin, Farrer, Garran, Griffith, Hughes, Narrabundah, Red Hill, Stirling, W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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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홀리데이인 호텔 확진자 10명

멜번 공항 홀리데이인 집단감염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10일 오후 해외귀국자 1명과 호텔 근무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11일 2명이 추가됐다. 10일 확진된 해외귀국자도 앞서 확진된 여성과 마찬가지로 의무격리 기간 14일이 끝난 후 확진되어 보건당국은 귀국자 2명 모두 멜번 격리 호텔 투숙 중 감염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11일 추가된 확진자 2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1차 가구접촉자이다.엠마 카사 CQV 청장은 10일 보통 의료용 분무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보건호텔로 이송되지만 이번 경우 해당인이 호텔격리 시설에 입소할 때 분무기를 갖고 있다고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방역호텔 환기 독립 전문가 평가카사 청장은 “법무부가 6월 (호텔방역) 프로그램을 인계받은 이후 누군가 격리에 처해지면 첫번째 검사에서 어떤 의료기기를 갖고 있는지 질문을 받으며 그것이 첫 보호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경우 해당 개인이 자신의 분무기가.. 의료기기라고 인식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카사 청장은 10일부터 간호사가 에어로졸 발생 기구를 찾을 수 있도록 귀국자의 짐을 검색하는 호주국경부대를 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귀국 여행객들이 이제 다양한 에어로졸 발생 장치가 어떻게 생겼는지 도표가 그려진 안내판을 많이 보게 될 것이며, 의료 기기에 대한 상세한 질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앤드류스 주총리는  “그 사람은 사실상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분무기를 사용한 남성을 너무 가혹하게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한편 멜라니 반 트웨스트 빅토리아주 부수석보건관은 ABC 라디오 멜번과 인터뷰에서 귀국자 격리에 사용되는 모든 호텔에 대한 신규 환기 평가를 위해 전문가를 소집하고 있으며 평가에 약 6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웨스트는 “건물안전과 공기흐름 전문가인 독립 평가자를 관여시켜… 프로그램내 모든 호텔에 대한 독립적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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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12일부터 대중교통 탑승할 때만 마스크 착용 의무

영업장 2제곱미터 1명 규칙NSW에서 25일째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역 시드니 지역 규제가 완화된다.12일부터 울릉공, 센트럴코스트, 블루마운튼을 포함한 광역 시드니 지역에 2제곱미터당 1명 기준이 다시 적용된다. 헬스장을 제외한 모든 영업장에 2제곱미터당 1명 기준이 적용되지만, 결혼식과 장례식은 300명 인원 제한이 계속 유지된다.마스크 착용은 대중교통에서만 의무가 된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실내 장소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장하고 있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규제완화가 코로나19를 통제하면서 동시에 경제를 지속시키고 일자리를 늘리는 두가지 균형을 맞추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주총리는 “특히 대부분 영업장 수용능력을 2배로 늘릴 수 있도록 2제곱미터 규칙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사업체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신뢰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총리는 “그러나 규제를 완화하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코로나19 안전 규칙을 지키고, 아무리 증상이 경미해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브래드 해자드 보건부장관은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고 계속 검사를 받은 NSW 주민 덕분에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주민들에게 감사했다. 케리 챈트 주수석보건관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없지만 코로나19에 관해서는 안심할 수 없다며, “계속 코로나 안전 행동방식을 실천하고 아프면 집에 머무르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건당국은 멜번 공항 홀리데이인 호텔을 고위험 장소에 추가했으며 빅토리아주에서 출발하는 승객에 대한 검사를 계속하고 있다. 항공이나 철도편으로 빅토리아주에서 NSW로 오는 사람은 승객신고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NSW정부는 11일 기준 빅토리아나 멜번 주민에 대해 출입 규제를 결정하지는 않았다.11일 NSW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 귀국자이며 누적 확진자는 4943명이다. 11일 NSW 보건당국이 치료 중인 확진자는 41명으로 중증환자는 없다.

theHOJU 뉴스시드니29일부터규제완화쇼핑센터수퍼마켓마스크착용의무아닌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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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9일부터 규제 완화 – 쇼핑센터・수퍼마켓 마스크 착용 의무 아닌 권고

시드니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27일 기준 10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시드니 지역 규제가 추가로 완화된다. 28일까지 NSW에는 지역사회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째 발생하지 않았다.27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광역 시드니 지역에 마스크 착용과 실내외 모임 인원 증가를 포함한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29일 금요일부터 울릉공, 센트럴코스트, 블루마운튼을 포함한 광역시드니 지역에는 가정과 야외 모임 허용 인원이 늘어난다. 가정에서는 어린이 포함 30명까지 손님이 방문할 수 있으며, 야외 모임은 총 50명으로 늘어난다.결혼식과 장례식은 4제곱미터당 1명 조건으로 300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전체 착석해야 하며 노래와 춤은 금지된다. 단 결혼식에서는 20명을 지정해 댄스가 허용된다.식당과 카페, 예배장소, 기업행사장을 포함해 다른 모든 장소는 4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이 적용된다. 단 참석자는 모두 착석해야 하며, 노래와 춤은 금지된다. 합창단과 예배장소를 포함해 실내 합창은 5명으로 제한된다.소규모 식당과 카페는 최소 25명까지 허용된다.마스크 착용은 소매 상점에서 더 이상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 된다. 그러나 식당이나 카페에서 근무하는 고객담당 직원, 대중교통, 예배장소, 헤어드레서, 뷰티션, 도박장에서는 계속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NSW주 보건당국은 노인요양시설이나 병원과 같은 기타 보건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기준을 시설별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2주 후 모든 시설 2제곱미터당 1명 조건으로보건당국은 전문 보건 자문에 따라 현재 4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이 적용되는 장소에 대해서는 2주 후에 모두 2제곱미터 당 1명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제곱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되면 대신 수퍼전파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벌금이 늘어난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모든 사람의 희생과 노력이 오늘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이유”라며 “지난 몇주간 지역사회의 인내와 이해”에 감사했다.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말고 “아무리 증상이 경미해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 보건 자문을 따르고 코로나 안전 규칙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브래드 해자드 보건부장관은 이전에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어도 증상이 나타나면 아무리 경미해도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케리 챈트 주수석보건관은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찾아내고 전파를 방지하는데 높은 검사율이 중요하다며 “특히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 등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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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빅토리아・남호주, NSW주에 다시 문 열어

퀸즈랜드, 빅토리아, 남호주가 NSW에 대한 주경계 규제를 모두 해제하거나 완화횄다.28일 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즈랜드주총리는 NSW주 경계를 2월 1일 다시 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는 광역시드니가 더 이상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35개 지역주민이 호텔 격리 없이 퀸즈랜드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퀸즈랜드주 호텔 격리 시설에 있는 NSW주민은 월요일 호텔격리에서 해제된다.같은 날 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총리는 29일부터 최종 보건자문에 따라 NSW주 대부분 지역이 ‘녹색구역’으로 지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컴버랜드시는 ‘빨강구역’으로, 시드니 대부분 지역은 ‘주황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29일 이후에는 대부분 지역이 ‘녹색구역’으로 전환되어 “지방정부 2곳 정도가 주황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황구역’에서 오는 경우 빅토리아주 도착 후 7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녹색구역’은 아무 제약이 없다.또한 남호주도 1월 마지막 날부터 시드니 주민 방문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시드니, 울릉공, 센트럴코스트 주민은 남호주 정부가 1월 1일부터 시행한 주경계 규제 조처로 남호주를 방문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호주 전환위원회(Transition Committee)는 28일 NSW주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1월 31일부터 주경계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시드니, 울릉공, 센트럴코스트에서 온 방문자는 모두 첫날 PCR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은 후에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방문 5일과 12일에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NSW지방에서 온 여행자는 검사 의무가 없어진다.NSW주 코로나19 최근 정보와 선별진료소는 주정부 코로나19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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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정부 지방 여행 상품권 4만개 소진

3월 30일 마지막 상품권 발매빅토리아주정부의 2차 지방여행 상품권이 20일 오전 10시 온라인 발매 직후 모두 소진됐다.주정부는 빅토리아주 관광산업을 부양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0달러 여행 상품권 총 15만개를 마련했다. 지난해 말 배포된 1차 상품권 7만개에 대한 예비 자료에 따르면 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 지역은 모닝턴 퍼닌슐라(Mornington Peninsula), 베이스코스트(Bass Coast), 이스트깁스랜드(East Gippsland), 서프코스트(Surf Coast), 하이컨트리(High Country)로 나타났다.주정부는 상품권을 청구한 주민 대부분은 숙박, 여행, 관광지에 약 1000달러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휘발유, 음식, 기타 구매품까지 더하면, 지역경제에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20일 발매된 2차 상품권 4만개는 1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방여행 상품권은 여행을 마치고 모든 비용을 지불한 뒤 상환받는 방식이다.마지막 지방 상품권 4만개는 3월 30일 오전 10시에 발매되며 4월 6일과 5월 31일 사이 여행에 사용할 수 있다.상품권을 받으려면 18세 이상 빅토리아주민으로 해당 기간 빅토리아주 지방에서 숙박, 관광상품, 관광지에 최소한 400달러를 지출해야 한다. 상품권은 1가구당 1매로 제한되며, 빅토리아주 지방 유료 숙소에서 최소한 2박을 보내야 한다.지방여행상품권제도(Regional Travel Voucher Scheme)는 빅토리아주정부가 4.65억 달러 예산을 투입한 빅토리아주 관광복구종합안(Victorian Tourism Recovery Package)의 일환이다. 종합안을 통해 상품권 외에 깁스랜드(Gippsland), 그레이트오션로드(Great Ocean Road), 윌슨즈 프로몬트리(Wilsons Promontory), 그램피언스(Grampians) 등 빅토리아주를 상징하는 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에 거의 3억 달러 예산을 책정했다.지방여행 상품권제도 -> vic.gov.au/regional-travel-voucher-scheme

theHOJU 뉴스NSW주4일째지역사회감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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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4일째 지역사회 감염 없어

리드컴 지역 하수장서 바이러스 조각 검출NSW주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며칠 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아발론 집단감염 이후 강화됐던 규제가 다음 주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NSW주에는 4일째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보고된 확진자 5명은 모두 해외 귀국자로 NSW주 누적 확진자는 4895명이다.20일 8시까지 접수된 검사 결과는 1만 2213건으로 주 보건당국은 일부 IT 문제로 약 6000건의 음성결과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 결과는 22일 통계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검사자에게는 음성결과 전달을 지체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한편 20일 밤 워리우드(Warriewood)와 버랄라(Berala) 하수처리장에서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됐다. 워리우드 처리장은 16만명이 넘는 노던비치 주민을, 버랄라는 버랄라와 오번, 리드컴, 룩우드, 리전츠파크 지역 주민 1만명을 포괄한다. 20일에는 16만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을 담당하는 글렌필드 처리장에서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됐다.보건당국은 바이러스 조각 검출이 버랄라와 노던비치 집단감염 최근 확진자에게서 나온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레미 맥커널티(Jeremy McAnulty) 부수석보건관은 시드니 서부, 남서부, 노던비치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사람은 증상에 유의하고 나타나는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부탁했다. 맥커널티 부수석보건관은 “높은 검사율이 … 검출되지 않는 확진자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20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검사율이 높고 확진자가 계속 적은 경우 다음 주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총리는 “다음 주 아발론 이전 조건에 가능한 가깝게 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21일 기준 NSW주 보건부에서 치료하고 있는 확진자는 93명이며 집중치료 대상자는 없다.

theHOJU 뉴스브리즈번22일부터마스크벗는다영국변이바이러스국내확진자발생14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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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22일부터 마스크 벗는다 영국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14일 지나

해외 귀국자가 격리된 브리즈번 호텔 근무 청소원이 영국변이 바이러스에 확진된지 14일이 지나는 22일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포함해 브리즈번에 적용된 규제가 완화된다.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즈랜드 주총리는 브리즈번 주민이 “감염성이 고도로 높은 신종 코로나19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 사업체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했다. 주총리는 “브리즈번이 이 새로운 변이에 대해 호주의 첫번째 전장”이었으며 “단기간의 급격한 폐쇄가 사람들과 바이러스의 이동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는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주총리는 봉쇄에 이어 바이러스 잠복기간인 14일간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시행했다며 “퀸즈랜드 주민들의 서로에 대한 보살핌은 수천명의 얼굴에서 본 마스크만큼 분명했다”고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했다.마스크 착용은 22일부터 대부분 장소에서 의무가 아니지만 대중교통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곳에서는 착용이 권고된다. 다음 4가지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퀸즈랜드 공항 실내 및 실외 공간국내선 항공편해외나 퀸즈랜드 위험지역에서 퀸즈랜드에 도착하는 경우 공항에서 격리 숙소내 정해진 객실에 도착할 때까지 이동하는 도중에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격리해야 하는 사람을 수송하는 버스, 승합차, 택시 또는 공유차량 운전사인 경우또한 22일부터 카페와 식당은 2제곱미터 당 손님 1명 기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 결혼식 하객은 200명까지 허용되며, 주류 판매가 허가된 장소에서 서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물론 댄싱도 다시 허용된다.이베트 다스 보건장관은 의료진과 경찰 특히 역학조사관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장관은 호텔 청소원이 영국 변이에 감염된 것이 확인된 이후 14일간 퀸즈랜드 주민 10만 3549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밀접 접촉자 743명이 확인되어 이 중 700명이 검사를 받았고 호텔 격리 중인 해외 귀국자 중 38명이 확진됐다.장관은 “이번 최근 변이가 제기한 도전에 맞서 이긴 퀸즈랜드 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며 증상이 있으면 계속해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부탁했다.

theHOJU 뉴스VIC18일부터마스크착용의무일부완화사무실근무정원은5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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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18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일부 완화 사무실 근무 정원은 50%로

빅토리아주에서 7일 연속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출근과 마스크 착용 규제 해제가 재개됐다.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총리는 14일 빅토리아주내 지역사회 전파 증거가 없고 새로운 허가증제도로 타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도 빅토리아주로 전파되는 것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빅토리아주민이 현장 사무실 근무로 계속 돌아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8일(월)부터 빅토리아주 공무원은 정원의 25%가 현장 근무로 복귀하며, 모든 다른 사무실은 정원의 50%까지 출근할 수 있게 된다.작업장 기록의무는 변화없이 계속되어 고용주는 작업장에 15분 이상 머무는 모든 직원과 방문객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또한 17일(일) 11:59pm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크리스마스 당시 시행되던 규칙으로 되돌아간다. 즉 마스크 착용은 모든 국내선 항공기, 공항, 병원, 대중교통, 상업 승객차량, 수퍼마켓, 쇼핑 센터를 포함해 기타 대규모 실내 소매장소에서만 의무가 된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빅토리아주민이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 다른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하고 있다.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대중교통에서공유차량이나 택시를 탈 때의류상점과 같은 쇼핑센터내 소매상점을 포함해 쇼핑센터 내부실내 시장 내부백화점, 전자상점, 가구상점, 하드웨어 상점 또는 수퍼마켓 같은 대형 소매상점 (2000제곱미터 초과)빅토리아 도착 및 출발 국내선공항에서병원 내주정부 당국은 사무실과 다른 작업장 근무 직원이 늘어나면서 작업장이 직원과 광범위한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안전 계획을 유지,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마틴 폴리 보건장관은 “가장 더운 여름 기간이 다가오면서, 빅토리아주민은 일부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이 완화되어 안도할 것”이라면서도 “자신과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항상 마스크를 지참해 달라”고 부탁했다.그러나 브리즈번시와 주변 지역, 시드니 광역, 울릉공, 블루마운튼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빨강 구역’ 분류가 계속되어, 해당 지역을 방문했던 빅토리아주민도 예외가 허용되지 않으면 빅토리아주로 돌아올 수 없다. 주정부는 “특히 퀸즈랜드 호텔격리시스템에서 영국 변이의 전파로, 현 단계에서 분류를 해제하는 위험믈 감수할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이다.앤드류스 주총리는 “현재 주경계 북쪽에 집에 돌아오기를 원하는 많은 빅토리아주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공중보건팀이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즈랜드 상황을 계속해서 매일 평가할 것”이라며 “현재 빨강구역 어느 곳이든 위험을 하향조정하는 것이 안전하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주정부는 빅토리아주민이 검사를 받는데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게속해서 어떤 증상이라도 있으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다.

theHOJU 뉴스시드니유닛임대료15년만에가장가파르게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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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유닛 임대료 15년만에 가장 가파르게 하락

주택 임대료는 대부분 지역 사상 최고 기록시드니 주택임대료가 주당 550달러로 전분기 대비 1.9% (10달러) 오르면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14일 발표된 도메인 임대보고서(Domain Rent Report)에 따르면 시드니 주택 시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올랐으며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센트럴코스트로 전분기 대비 4.5% 올라 주당 460달러를 기록했다.로워노스쇼어 중위임대료는 2.9% 올라 인상율이 두번째로 컸으며, 2.2% 증가를 기록한 블루마운튼과 시드니 남서부가 뒤를 이었다.시드니 주택 – 중위 주당 호가지역2020년 4분기분기별 변화연간 변화Blue Mountains$4702.2%4.4%Canterbury Bankstown$5200.0%0.0%Central Coast$4604.5%7.0%City and East$880-1.7%-12.0%Inner West$700-2.8%-6.7%Lower North Shore$9782.9%-2.3%North West$6000.0%0.0%Northern Beaches$9901.5%2.1%South$6000.0%-3.2%South West$4602.2%2.2%Upper North Shore$7801.0%-1.3%West$4500.0%0.0%자료: Domain Rent Report, 2020년 12월 분기그러나 유닛시장은 도메인 자료수집 이후 최대 하락을 기록하며 시드니 부동산 시장은 주택과 유닛이 정 반대 결과를 나았다. 시드니 유닛 임대료는 15년만에 가장 가파르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드니 광역지역 아파트 중위 임대료는 12월 분기 5.1% (25달러) 하락해 주당 470달러를 기록하며 2013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니콜라 파월 도메인 선임조사분석가는 시드니 유닛 주당 임대료가 지난해 대비 이제 40달러 낮아져 2004년 도메인이 자료 수집을 시작한 이래 가장 가파른 분기 및 연간 가격 하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파월 박사는 “3월 대유행이 강타한 이후 도심 및 동부와 도심서부 유닛 임대가 최대 타격을 입어 임대료는 8년 만에 최저”라고 말했다. 로워노스쇼어 유닛 임대료도 9년 만에 최저치이다.시드니 유닛 – 주당 중위 호가지역2020년 4분기분기별 변화연간 변화Canterbury Bankstown$375-1.3%-6.3%Central Coast$4002.6%3.9%City and East$550-3.5%-15.4%Inner West$470-5.1%-10.5%Lower North Shore$500-5.7%-16.0%North West$4500.0%-8.2%Northern Beaches$6305.0%5.0%South$470-4.1%-5.1%South West$3500.0%0.0%Upper North Shore$475-1.0%-8.7%West$400-4.8%-4.8%자료: Domain Rent Report, 2020년 12월 분기지난 분기 유닛 임대료가 가장 급격히 하락한 곳은 로워노스쇼어로5.7% 하락해 주당 500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도심서부와 서부 임대료는 각각 5.1%와 4.8% 하락했다. 센트럴 코스트와 노던비치 유닛은 전반적 하락 추세와 반대로 임대료가 각각 2.6%와 5% 올라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파월 박사는 최근 몇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 수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임대 시장은 약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해외 이민이 급감해 특히 유학생과 관광객에게 인기있던 시장에서 악화됐다고 밝혔다.박사는 12월이 대부분 고정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으로 부동산 임대 광고가 나오기 때문에 이 달 유닛 임대료가 더 가파르게 하락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도메인 뉴스는 시드니 도심 레이화이트 거주부동산 수석 마이클 로우든을 인용해 시드니 도심에서 일부 임대주가 집을 임대하기 위해 최대 35%까지 임대료를 깎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로우든에 따르면 임차인이 선택할 아파트가 넘쳐 어떤 임차인은 한번에 20곳을 저울질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급 임대 시장 가격은 안정세를 고수하고 있다.시드니 도심에서는 기존 임차인이 집주인과 임대료를 협상해 특히 도심과 도심 동부 아파트의 경우 1년간 유닛 중위 임대료가 100달러 내렸다.주도 유닛 중위 호가(주당)주도2020년 4분기분기별 변화연간 변화시드니$470-5.1%-7.8%멜번$388-3.0%-7.6%브리즈번$4001.3%3.9%애들레이드$3400.0%7.9%퍼스$3502.9%12.9%캔버라$4953.1%3.1%다윈$4207.7%7.7%호바트$4000.0%-2.4%전국$432-3.4%-5.7%자료: Domain Rent Report, 2020년 12월 분기AMP 캐피털 수석경제학자 셰인 올리버 박사는 주택과 유닛 임대료간 격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로 해외 이민이 거의 중단됐고, 교외 외곽이나 지방의 대형 주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데 신규 아파트는 계속 시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올리버 박사는 유닛 시장이 “다방면에서 타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대유행은 시드니 도심, 뱅스타운, 파라마타 및 로워노스쇼어 같은 지역에서 계속되는 많은 공급으로 인한 압력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것이다. 박사는 아파트 건설 둔화가 결국 공급을 감소시키겠지만 도메인 자료에 따르면 12월 3.9%를 기록한 도심 공가율은 당분간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주도 주택 중위 호가(주당)주도2020년 4분기분기별 변화연간 변화시드니$5501.9%4.8%멜번$4400.0%2.3%브리즈번$4252.4%3.7%애들레이드$4101.2%5.1%퍼스$4206.3%13.5%캔버라$6003.4%3.4%다윈$55012.2%10.6%호바트$4602.2%0.0%전국$4692.0%4.8%자료: Domain Rent Report, 2020년 12월 분기지난해 일부 시장에서 임대료가 내려 임대지불능력이 소폭 개선됐지만 베터렌팅 조얼 디그넘 전무이사는 아직 저소득층에게 임대료가 부담스럽지 않게 되려면 멀었다고 본다.디그넘 전무이사는 “시드니는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에 살기에 비싼 장소였고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렇다”며 임대료가 크게 하락하는 곳은 소득이 많은 사람들이 임대하는 대부분 비싼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저소득층에게 “많은 상방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겪었다며 1월 구직수당 보충금과 일자리지킴 지원금이 또 한번 삭감되고 3월 완전히 없어지면 생활비 충당에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theHOJU 뉴스NSW주1주일만에지역사회감염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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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1주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0명

호주 대부분 지역 시드니에 문 닫아브리즈번 격리 호텔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주보건당국이 문제의 호텔에 있다가 NSW로 온 10명을 모두 접촉했다고 밝혔다.퀸즈랜드 보건부는 13일 격리호텔에서 영국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영국에서 귀국한 부부를 포함 총 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SW 보건부는 같은 날 저녁 12월 30일 이후 브리즈번 호텔 그랜드 챈슬러에 해외에서 귀국해 격리했거나 직원으로 일했던 사람들은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보건경보를 내 보냈다.영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한국을 포함 전세계 30여개국으로 퍼진 영국변이는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보다 사람간 전파가 70% 더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NSW주 보건부는 퀸즈랜드 보건부로부터 브리즈번 호텔에 있다가 NSW로 돌아온 10명 명단을 전달받아 역학조사관이 모두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12월 30일 이래 해당 호텔에 있었지만 아직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지 못한 경우 즉시 1300 066 055로 연락해야 한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새로운 바이러스 변이가 “14일 후에도 계속 전염성이 있을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이 호텔에 있던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집에 머물고 최소한 14일 동안 격리한 다음에 지역사회로 돌아가기 전 보건 안내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총리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단 1명이라도 있으면 NSW에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NSW주는 13일 저녁 8시 기준 24시간 동안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외 귀국자 2명이 확진됐다. NSW주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1월 6일 이후 처음이다. NSW 누적확진자는 4854명이며 보건부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19명, 격리 중인 확진자는 173명이다.최근 NSW주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으로 시드니 광역지역이나 일부 지방정부 지역에 대해 문을 닫았다.빅토리아주는 블루마운튼을 포함한 시드니 광역지역과 울릉공을 ‘빨강 구역(Red Zones)’으로 지정해 예외가 허용되지 않는 이상 NSW주민은 물론 빅토리아주민까지 진입을 금지시켰다. 서호주는 NSW주 전체를 중간위험(medium risk)주로 지정해 예외를 허가 받은 후에만 서호주에 갈 수 있다.남호주는 시드니 광역지역 전체와 울릉공 지방정부 및 센트럴코스트 지방정부 지역을 모두 ‘금지 지역(Prohibited locations)으로 지정해 예외를 제외하고 진입을 금지시켰다. 태즈매니아는 시드니 광역과 울릉공을 중간위험(medium-risks) 지역으로 지정해 14일 격리를 의무화했다.주・준주별 주경계 규제ACT:  www.covid19.act.gov.au/community/travel/nsw퀸즈랜드: www.covid19.qld.gov.au à ‘NSW hotspots and restrictions’NT: coronavirus.nt.gov.au/travel/quarantine남호주: www.covid-19.sa.gov.au à Travel restrictions태즈매니아: www.coronavirus.tas.gov.au à Coming to Tasmania빅토리아: www.coronavirus.vic.gov.au à Victorian Travel Permit System서호주: www.wa.gov.au à COVID-19 coronavirus: Controlled interstate border

theHOJU 뉴스호주생활2021년뭐가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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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2021년 뭐가 달라지나?

새해가 되면서 달라지는 다양한 법규와 정책을 (거의) 모두 정리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호주 정부는 올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목표이다. 백신 접종은 다음달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하는 호주 연방의약품 관리청(TGA)에서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승인하면, 보건당국에서 우선 접종군으로 지정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더 많은 백신이 확보되면 더 많은 사람이 접종을 받게 된다.물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만 받게 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강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정부 정책이 아니며 한번도 정부 정책이었던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물론 정부가 사람들이 이 기회를 이용할 것을 장려”하겠지만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선택으로 정부는 “백신의 안정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해외 여행자의 경우 백신 접종은 의무가 될 수 있다. 호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자는 호주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정부 정책과는 별개로 개별 항공사에서 백신 접종을 요구할 수도 있다. 알란 조이스 콴타스 대표는 지난 12월 마켓 업데이트에서 해외 항공 여행에 백신 의무화가 필수라고 밝힌 바 있다.코로나 19 정부 지원금 액수 줄고 3월 종료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경제 규제책으로 인해 사업체가 문을 닫으면서 일자리를 유지시키기 위해 시작된 연방정부 일자리지킴(JobKeeper) 보조금은 올해 1월 4일 삭감됐으며 3월 28일부터는 완전히 없어진다.1월 4일부터 일자리지킴 보조금은 정규직 노동자에 대해 2주에 12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시간제 직원에 대해서는 750달러에서 650달러로 줄어든다. 일자리 지킴 지원금은 지난해 3월 도입시 정규직과 시간제를 막론하고 2주당 1500달러를 일괄적으로 지급했으며 지난해 9월 금액이 처음 줄어들었다.구직수당(JobSeeker)은 지난해 뉴스타트 수당에서 이름을 바꾼 구직자 대상 연방정부 지원금이다. 구직수당과 이와 유사한 연방정부 지원금 수령자에 대해서는 기본 지원금에 더해 코로나바이러스 보충금을 지급했다.9월 24일까지 지불된 보충금은 2주에 550달러로 이후 12월 31일까지 연장되면서 액수는 250달러로 삭감됐다.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보충금은 계속 지불되지만 액수는 2주에 150달러로 줄어들었다.30세 미만 고용하면 주당 200달러 지원금2020-21년 예산에서 연방정부는 청년 구직자를 새로 고용하는 사업체 대상 장려책으로 ‘일자리창출 고용 크레딧(JobMaker Hiring Credit)’을 발표했다.이 제도는 호주 국세청에서 실시하며 16-30세 직원을 채용하는 고용주에게 주당 200달러, 30-35세 직원에 대해서는 주당 100달러를 지급한다. 정부 규칙에 따라 자격이 되는 고용주는 2020년 10월 7일부터 12개월간 새 일자리에 대해 일자리창출 고용 크레딧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2월부터 분기별로 신청할 수 있다.홈빌더 지원금 액수 줄이고 연장연방정부는 신규 주택 건설이나 기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홈빌더 지원금을 연장하는 대신 액수는 줄였다. 2020년 말 만료될 예정이던 홈빌더는 올해 3월 31일까지 연장됐으나 액수는 상당히 감소했다.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체결된 건설이나 개보수 계약에 대해 자격이 되는 지원금 신청자는 1만 5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금 액수는 2만 5000달러였다.국내에서도 비자 발급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일부 비자 소지자에 대해 일부 비자발급 규정이 완화된다.내무부는 해외에서 비자를 신청한 후 호주를 방문했다가 국경 봉쇄로 호주에 발이 묶인 일부 가족비자 신청자에 대해 규칙을 완화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규정 완화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시 조처이다.이민법에 따르면 해외에서 비자를 신청한 경우 발급 당시 반드시 해외에 체류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국이 힘든 일부 비자 신청자들에게 호주내에서도 비자 발급이 가능하도록 임시로 규정을 완화했다.이에 따라 배우자 비자 신청자를 포함한 4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비자 발급이 허용되는 비자는 자녀, 입양, 부양자녀, 결혼예정, 배우자 비자로 제한되고 기여제 부모비자를 포함해 부모 비자는 포함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내무부 웹사이트에는 올해 초 추가 정보가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만 나와 있다.한편 연방정부는 글로벌 재능(Global Talent) 비자 할당 건수를 3배로 늘려 전문기술을 가진 최고급 인력을 호주로 유치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또한 사업이민자가 호주내에서 취업이 어려워지도록 비자 시스템에 상당한 변화를 줄 예정이다.현재 사업혁신・투자프로그램(Business Innovation and Investment Program, BIIP)에는 3가지 비자와 9가지 종류가 있지만 사업혁신(Business Innovation),  기업가(Entrepreneur), 투자자(Investor), 중대투자자 (Significant Investor) 등 4가지 종류로 단순화했다. 이 뿐 아니라 신청자격도 더 엄격해진다.이러한 비자 변경은 7월부터 발효된다.주류법 완화식당, 카페, 바같은 숙박・음식점업은 지난해 영업중단은 물론 실내 허용인원이 제한되면서 가장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이러한 규제로 매장 영업이 중단된 상태에서 많은 음식점 업체가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는 포장 주류법을 완화했다.호주 국세청은 주・준주 정부 주류판매면허조건이 올해 1월 말까지 완화되어 펍과 식당에서 영업장이 아닌 포장 손님에게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고 확인한 바 있다.해당 법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주류판매 매장에서 영업장을 닫은 상태에서도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완화됐다. 법 완화는 6월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규제와 봉쇄가 주류 산업계에 미친 영향이 계속 변하면서 9월 말까지 연장됐었다.또한 증류주 양조업체와 생산업체에 대한 주류세도 보건 위기 중 손세정 제품으로 전환된 알코올 생산품에 대해서는 폐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봉쇄로 음식점 업소가 폐쇄되면서 판매량이 낮아져 몇몇 양조장은 놀고 있는 알코올을 손세정제로 전환했다.규제가 완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코로나19 관련 영업규제가 완화되면 법은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감세 혜택 일시불로올해 연말정산에서 받게될 감세 환급액은 2020년 7월 1일까지 소급 적용된다.지난해 연방정부가 감세 법안을 모두 통과시켰기 때문에 이번 회계연도 말에는 감세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10월 예산에서 감세 계획이 발표되면서 조기 감세가 바로 시행됐다.근로자는 급여를 통해 조기 세금감면의 반을 받고 있으며, 2차 감면은 올해 중반 회계연도 말 정산시 받게 된다.근로자가 세금환급으로 받게 될 일시불은 2020년 7월 1일부터 소급된 금액으로 4-5개월치에 해당하는 소득세이다.NSW주 인지세, 토지세로 대체NSW에서는 올해 중반부터 인지세가 토지세로 대체된다. 주정부 예산 발표에 포함된 변경안에 따르면 인지세는 신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연간 토지세로 대체된다.주택 구매자는 한번 인지세를 낼지, 매년 재산세를 낼지 선택할 수 있다. 첫주택구매자는 인지세 면제 대신에 개정안에 따라 보조금으로 최대 2만5000달러까지 추가 장려금을 받게 된다.이러한 변화는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복지수당 수령자에게 250달러노령연금과 장애 요양과 같은 복지수당 수령자는 지난 12월 250달러 현찰 지원금 중 첫번째를 받았으며 2번째 지원금은 올해 3월 지불된다.이 지원금은 지난해 복지수당 수령자에게 두차례 지불된 지원금 750달러에 이어 노령연금, 퇴역군인, 요양수당 수령자에게 정부가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연방정부의 경제지원금 정책의 일환이다.노령 및 장애연금, 퇴역 군인, 요양 수당, 연방 어르신 보건카드 소지자와 노령연금 할인카드 소지자, 가족세 혜택 수령자가 지불 대상에 포함된다.사립 건강보험연방예산에서 발표된 사립건강보험 개혁에는 부양가족 연령을 현재 24세에서 31세까지 올리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올해 4월 1일부터 가족 사립 건강보험에 포함된 부양가족의 상한 연령이 24세에서 31세로 올라간다. 장애가 있는 부양가족의 경우 연령 제한이 없다.연령 변경은 호주인들이 더 쉽게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몇년간 사립 건강보험료가 계속 올라 소비자 단체에서는 경제성이 없다는 회의론을 제기해 왔다.정신건강지원연방정부는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국가적 우선과제로 삼고 올해 예산에 정신건강에 57억 달러를 배정했다.2020년 예산에서 발표된 ‘Better Access Initiative’를 통해 메디케어 지원으로 받을 수 있는 심리상담 횟수는 10회에서 20회로 늘어났다. 정부는 또한 원격진료서비스 지원이 올해 3월 말까지 연장된다고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정신건강 서비스도 포함된다.Lifeline, headspace, Beyond Blue, Kids Helpline 같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에도 정부 지원금이 추가됐다.항암제 PBS 추가, 환자 부담금은 인상의약품급여체계(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 PBS)에 등재된 의약품에 대한 환자 부담금은 보통 소비자 물가지수(CPI) 변화에 따라 매년 1월 1일 인상된다. 정부는 올해 일반 환자 부담금 최대액은 PBS 처방전 당 41.30달러로 2020년 수준보다 30센트(0.7%) 올랐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렉 헌트 보건부 장관은 정부 할인카드 소지자의 PBS 부담금은 2021년에는 처방전당 6.60달러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망 한도액도 연간 316.80달러로 유지된다. 정부 할인카드 소지자가 안전망 한도액에 달하면, 안전망카드(Safety Net Card)를 받을 수 있고 2021년 나머지 기간 동안 PBS 의약품을 무료로 받게 된다.새해에는 또한 형질세포 암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ex)와 난소암 항암제 린파자(Lynparza)를 포함한 새 의약품이 PBS에 새로 등재됐다. 또한 오테즐라(Otezla)도 추가되어 심각한 만성 건선증을 앓고 있는 호주인들도 마음 놓고 치료 받을 수 있게 됐다. .유급 육아휴직 고용기간 조건 완화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일자리를 잃거나 근무시간이 줄어든 경우 정부의 유급육아휴직 자격에 맞지 않을 수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유급육아휴직 규정을 완화했다. 기존에 육아휴직 수당을 받으려면 출산이나 입양 전 13개월 중 10개월을 근무해야 한다. 그러나 2020년 3월 20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출산이나 입양한 부모는 지난 20개월 중 10개월만 고용된 경우에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연금기금 이제 한 곳으로연금시장을 정리하고, 여러 직장을 다닌 경우 연금계좌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 없도록 연방정부가 연금 제도를 개혁한다. 조시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지난 10월 연방예산 연설에서 “정부 개혁에 따라, 연금이 여러분을 따라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근로자는 평생 첫 연금기금을 유지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발효된다.NSW주 조력죽음 법안 계획무소속 NSW 의원이 자발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새 법안을 발의해 올해 초 의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시드니 지역구 알렉스 그리니치 의원은 지난해 12월 13일 성명서를 통해 말기 환자의 경우 자발적 조력죽음이NSW에서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호주와 빅토리아주는 이미 합법화됐고 퀸즈랜드에서도 올해 의회에 법안이 상정된다.인문학・법학 등록금 급등연방정부의 ‘취업에 준비된 졸업생” 종합법안이 1월부터 발효되어 법대와 인문대를 포함 여러 대학 과정 등록금이 급등한다. 법대와 인문대 신입생은 현재 학생보다 최대 113% 등록금이 인상된다.대신 과학과 같은 다른 분야 전공 등록금은 인하된다. 정부는 호주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하는데 필요한 기술 분야에서 학생들이 공부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등록금 변화는 신입생에게만 적용되며 현재 대학 재학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부 지원을 받는다.정부의 대학 등록금 지원 변경안에 대해 비판하는 쪽은 정부 법안이 평균적으로 대학 학위에 대한 정부 지원을 줄이고 학생 부담을 늘린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국가우선 분야에서 올해 정부지원 정원을 1만 2000명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기업파산법파산 법규 변경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불황으로 재정난에 처해있지만 여전히 생존할 수 있다고 간주되는 소사업체는 외부 재산관리 절차를 거치기 않고, 새로운 채무 재조정 과정을 통해 원래 소유주가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조시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이번 개혁이 미국의 기업회생 제도인 파산법 11조(chapter 11)의 핵심 내용에 기반한 것으로 사업체가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무장관은 이 개정안이 “부채가 100만 달러 미만인 법인 사업체에 적용되며 현재 부도 대상 기업의 약 76%에 해당하며, 그 중 98%는 직원이 20명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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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19 백신 접종, 2월 중순-말로 앞당겨

호주 코로나19 백신 일정이 2월로 앞당겨졌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첫번째 그룹이 2월 중순에서 말 사이에 백신을 접종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모리슨 총리는 백신을 먼저 접종받는 그룹은 격리 호텔 근로자, 현장 보건종사자, 노령 요양 및 장애자 시설 근로자 및 노인 요양시설 거주자나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낙관적으로 1주에 8만명 백신접종으로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총리는 이러한 일정이 “목표”라고 강조하며 3월 말까지 400만명을 접종하는 것이 정부 목표라고 밝혔다.물론 목표 달성 가능 여부는 여러가지 중요한 요소에 달려있다. 총리는 “가장 중요한 것이 (TGA) 최종 승인과 공급업체로부터 백신 제공”이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 일정은 보건부 장관이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을 3월 중순으로 원래 예정보다 2주 앞당긴다고 발표한지 하루 만에 다시 앞당겨졌다.호주에서 가장 처음 투여되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으로 모리슨 총리는 TGA가 1월 말까지 이 백신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500만명분에 해당하는 백신 1000만회분을 구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정부당국 승인절차가 2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리는 현재 단계에서는 “이보다 더 빠른 일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옥스포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400만회분에 조금 못 미치는 분량을 구매했으며 이 중 5000만회분은 국내에서 생산된다.브렌든 머피 보건부 사무차관은 일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승인되면 백신 접종이 상당히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호주 국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공급이 보장되어 있다. 이에 따라 머피 차관은 백신 접종이 일단 시작되면 몇 주 후에 신속하게 접종이 급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총리와 야당대표도 초기에 접종우선 그룹은 아니지만 연방총리, 그렉 헌트 보건장관, 앤서니 알바니지 야당대표와 크리스 보원 예비 보건장관도 시행 초기에 접종을 받게된다. 모리슨 총리는 일반 국민에게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정치 지도자들이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내각 전체가 접종을 받지는 않는다.알바니지 노동당 대표는 노동당이 가능한 빠른 백신 접종을 촉구해 왔다며 정부가 주도하지 않고 “뒤따르기”만 한다고 비판했다. 대표는 “TGA가 백신은 일단 승인하면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노동당은 작년부터 이를 말해왔지만 정부가 거부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연방총리는 정부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는 한 접종 시행 일정 변경을 발표하지 않는 것이라며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백신은 5단계 우선 그룹으로 나뉘어 순서대로 접종되며 최우선 접종 대상은 취약자이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이다. 머피 교수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어린이를 백신 접종 마지막 그룹으로 고려하고 있다.백신 접종은 의무가 아니며 약 한 달 간격으로 두차례 접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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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누구나 무료 – 치료비도 면제

NSW주정부, GP 부과 코로나19 검사비 환급일부 가정의가 민간 병리검사실과 공동으로 설치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검사비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오자 NSW 주정부에서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모두 정부에서 부담한다고 다시 확인했다.NSW주 보건부는 6일 저녁 성명서를 내고 “최근 NSW주에서 소수가 민간에서 운영하는 진료소에서 검사비를 청구받았다는 보도를 NSW 보건부에서 처리해 환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해자드 보건장관은 코로나19 검사 요금을 부과하는 일반의가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격노했다.장관은 7일 언론브리핑에서 “일반의가 민간 병리검사소와 협의해 세운… 코로나 검사소에 대해 ‘진료비’라고 부르는 (요금을) 부과하는 영상이….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장관은 NSW 정부가 초기부터 주정부 병리 검사실에서는 무료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아주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장관은 어쩌다 개인 진료실에 가서 검사비를 요구받는다면 “NSW주정부가 청구서를 받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청구서를 우리에게 보내라”고 당부했다.NSW보건부는 코로나19 검사시 진료소에 메디케어 카드를 제시할 수 있지만 검사를 받는데 메디케어 카드는 필요하지 않으며 검사비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또한 보건부는 공립 병원에 오는 코로나19 의심환자 중 메디케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방문자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계속 면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주나 국가로 여행을 목적으로 음성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코로나19 검사비가 부과된다.주 보건부는 검사를 받으러 오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이 검사를 받는 것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감염자를 찾아내어 코로나19 확산을 제어하는데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주 보건부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거나,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감기나 독감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호주 연방정부와 각 주・준주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정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검사비와 치료비에 대해 불분명한 태도를 보이다가 대유행이 호주와 전세계에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세를 보이자 검사비와 치료비를 정부에서 부담하기로 결정했다.